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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제일침례교회 0 4971
"찬란한 미래를 꿈꾸며"

 산다는 것은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인가 뜻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루소-

    아버지는 광원이었고 매우 가난해서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어린 시절을 거리에서 구걸하며 지내야 했던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년은 언제나 자기에게 미래가 있음을 믿고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가난 저 머너에는 찬란한 미래가 있다."

그런 소년의 모습을 인상깊게 보던 한 중년 남자가 그 소년을 불렀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집에 머물면서 공부하도록 하라.  나도 얼마전에 아들을 잃어서 외롭단다."  소년은 그 후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역사에 크게 남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 소년이 바로 종교개혁을 하여 세계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마틴 루터입니다. 

 "지금의 가난이 영원한 것은 아니다.  지금의 불행이 영원한 불행은 아니다.  지금의 아픔이 영원한 아픔은 아니다.  지금의 슬픔이 영원한 슬픔은 아니다."  슬픔 너머에는 기쁨이 있고 불행 너머에는 행복이 있습니다.  산을 넘어 갈 때에는 언제 쯤에나 산을 넘어 간 후의 모습을 그리면서 산을 오르는 고통을 이겨냅니다. 

  우리가 지금의 고난과 불행을 겪으며 살아 갈 때 지금 당하는 고난과 불행을 보며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 이후에 다가 올 찬란한 영광과 불행을 이겨낸 이후에 찾아 올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본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꿈을 가지고 이 어둠의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터널 밖의 밝은 꿈을 가진 자만이 어두운  터널을 묵묵히 달려 갈 수 있습니다.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8:18)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려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 오리로다."(시편126:5-6)

          신앙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619-227-4847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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