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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동안 준비된 사람"[1]

제일침례교회 0 4161
"80년 동안 준비된 사람"[1]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천천히 걸어야 한다."
                                              -세익스피어-

  모세는 400여년 가까이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신음하던 200여 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애굽 왕 바로의 궁정에 혼자 들어가서 당당하게 백성들을 이끌고 출애굽 시킨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입니다.  홍해를 갈라 자기 민족을 구출하여 40여 년 동안 광야를 거쳐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되기까지는 무려 80년의 고독한 준비과정과 실패와 아픔이 있었습니다.

 모세는 태어나자 마자 생명의 위협을 느낀 부모가 그를 갈대 상자에 담아 물에 내다 버리는 불행을 격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물에서 건짐을 받은 아기 모세는 애굽의 공주를 통해서 궁중에서 자랐습니다.  청년이 되던 때에 같은 동족의 어려움을 보고 달려들다가 살인을 하여 왕궁에서 도망을 치는 신세가 됩니다.  그 때 나이 40세, 모세는 피신하여 광야에서 무려 40년 간 양치기를 하면서 고독한 세월 보냅니다.  결국 나이가 80세 노인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자기의 남은 생을 충실히 바쳤습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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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제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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