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이력서
불행한 이력서
- 희망은 만사가 쉽다고 가르치고 실망은 만사가 어렵다고 가르치다. - J. 워트
그는 학교의 정규 교육을 조금도 받지 못 하였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추기경의 하인으로서 시중을 드는 일을 했습니다. 1517년에 레반트 해전에서 부상을 당하여 팔 하나를 잃어 버린 불구였습니다. 귀국 도중에 흑이에게 붙잡혀 알제리에서 5년간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시인으로서 극작가로서 또 소설가로서 57세까지 활동했지만 별로 세상에서 빛을 보지 못 했습니다. 그러다가 58세 때 "돈키호테"를 출간하면서 일약 인기작가가 되어 명성을 누렸습니다. 그가 바로 세르바테스 입니다.
좋은 일을 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 작품 가운데 세인들이 인정하지 못하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꼭 인정을 받는 것만이 좋은 것은 것이라는 생각은 잘 못입니다. 어떤 것은 죽은 후에야 비로소 인정을 받는 작품과 사람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만족하면서 진실하게 최선을 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 그 자체로 만족한다면 그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진실은 때가 되면 알려질 것이고 드러냘 것입니다.
혹시 드러나지 않는다 할 지라도 그것으로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땅에서 상이 없다면 영원한 하늘에서 상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이 땅의 영광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의를 위하여 고난만 당하다가 죽어간 순교자들아나 순국자들을 -----
신앙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619-227-4847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11-02-14 08:52:07 에스디사람닷컴 미국 샌디에고 타운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