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성공(?)
실패 없는 성공(?)
"만일 나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고 싶다면 먼저 네 자신이 고통을 느껴야 한다."
-호라티우스-
우드로우 윌슨은 일평생 실패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의 일생은 너무나도 순조롭게 실타래에서 실이 풀려 나가 듯이 잘 풀려 나갔습니다. 그는 버지니아의 저명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 났습니다. 품행도 단정하고 성적도 늘 우수하여 사람들에게 칭찬만 받고 자랐습니다. 유명한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후에 그의 모교인 프린스턴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였습니다. 그의 강의는 명 강으로 소문이 나서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젊은 교수로서 그런 명성은 이미 그의 앞으로의 출세를 예고하는 것 이었습니다. 10년 후에 그는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으로 뽑혀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이룬 공을 세웠습니다. 그 후 미국의 민주당 주시사 후보로 나와서 당선 되었습니다. 1913년 그는 미국의 27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후에도 "신 자유주의" 제창하여 미국 사회에 개혁의 새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로 인해 그는 다시 대통령에 선출되는 영광을 맛 보았습니다. 세계 제1차 대전에 참전하여 승리함으로써 또한 번 국민적인 영웅으로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의 일생에 실패라고는 없는 오직 성공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말 행운의 사나이요 이루고 싶은 성공을 다 이룬 여한이 없는 그 였습니다. 그런데 윌슨은 그 해 연말에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것은 국제연맹에 미국을 가입 시키려고 노력했는데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무능력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그로인하여 권좌에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시작과 모든 과정은 성공 이었는데 마지막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실패로 인해서 그는 인간의 겸손을 배우게 되었다면 그것은 가장 큰 성공을 이룬 것 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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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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