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실패 없는 성공(?)

샌디에고 0 5885

                                                          실패 없는 성공(?)

             "만일 나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고 싶다면 먼저 네 자신이 고통을 느껴야 한다."

                                                             -호라티우스-

     우드로우 윌슨은 일평생 실패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의 일생은 너무나도 순조롭게 실타래에서 실이 풀려 나가 듯이 잘 풀려 나갔습니다.  그는 버지니아의 저명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 났습니다.  품행도 단정하고 성적도 늘 우수하여 사람들에게 칭찬만 받고 자랐습니다.  유명한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후에 그의 모교인 프린스턴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였습니다.  그의 강의는 명 강으로 소문이 나서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젊은 교수로서 그런 명성은 이미 그의 앞으로의 출세를 예고하는 것 이었습니다.  10년 후에 그는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으로 뽑혀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이룬 공을 세웠습니다.    그 후 미국의 민주당 주시사 후보로 나와서 당선 되었습니다.   1913년 그는 미국의 27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후에도 "신 자유주의" 제창하여  미국 사회에 개혁의 새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로 인해 그는 다시 대통령에 선출되는 영광을 맛 보았습니다.  세계 제1차 대전에 참전하여 승리함으로써 또한 번 국민적인 영웅으로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의 일생에 실패라고는 없는 오직 성공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말 행운의 사나이요 이루고 싶은 성공을 다 이룬 여한이 없는 그 였습니다.  그런데 윌슨은 그 해 연말에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것은 국제연맹에 미국을 가입 시키려고 노력했는데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무능력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그로인하여 권좌에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시작과 모든 과정은 성공 이었는데 마지막이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 실패로 인해서 그는 인간의 겸손을 배우게 되었다면 그것은 가장 큰 성공을 이룬 것 입니다. [계속]

                            - 신앙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

                                                         619-227-4847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이 게시물은 sdsaram님에 의해 2010-12-13 06:34:19 샌디에고 로컬소식--(으)로 부터 이동됨]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