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앙 코너

감히 내가 말하다!

조재훈 0 7766
성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알맹이 들이 가득 찬 좋은 글들을 포스트 해 놓으신
성도님들의 글을 읽고, 많은 부분들에서 제가 교훈을 얻고 저도 한마디 씨부리고
싶어져서 아무글이나 생각나는 대로 올려 보았습니다.  혹이라도 기대했다가 읽으신 분들이 실속이 별로 없는 제 글을 읽으시고 실망하신 분들도 더러 계실듯 하여
먼저 양해말씀 구합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서 이제 겨우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저는 초신자로써 앞으로 빛을 향해서 걸어갈 수 있는 한가닥 희망을 이렇게 제
속마음을 글로써라도 남김으로써 영적으로 큰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물질로만 살수 없으며 뭔가 마음에 와 닻는 의미있는 일들을 찾는게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하단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전에 글의 내용이 바로 영적으로 의미있다는 말의 의미를 제 나름대로 생각나는 부분들을 요점이 좀 흐지부지
하게 글로서 옯겼습니다만, 이런 말을 해 놓고도 제 느낌과 생각을 이런 데서, 특히 신앙적 믿음의 고지가 높으신 분들께서 보시는 가운데 잡다하게 늘어놓는게
'영적으로 의미가 있다' 고 까지 말하기는 저 자신이 역부족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만듭니다.  하지만 정말로 성령님께서 가엾은 저의 영혼에 남모르는 은헤와 축복을 주셔서 제가 그러한 영적인 힘으로 쓰임받는 목자를 저를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제가 경험한 그러한 영적 체험들을 다른 성도님들과 공유하고자 하고, 그 외 불신자 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데도 표현하지 못하여 실패한다면 후에 하나님의 저를
추궁하실때 내게 주어진 의무를(가령 '사역의 의무등')수행하지 못하여 그 책임을
감당하지 못할 까 두려움마저 듭니다.  사실 하나님의 목자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일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 어떤 일을 감당하기에 단지 '의무감' 이나 '책임감' 만
가지고는 능률적으로 잘 일을 성사시키기 어렵고, 제일 중요한 게 맡겨진 일안에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란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특히 내가 발견한 '부여하는 의미'의 정도에 따라서 생산성과 재력의 창출은 서로
비례한다고 봅니다. 이미잘 알려진 상식적인 말이지만 제가 새감스럽게 번복하는
이유는, 저도 개인적으로 글쓰는 취미가 있고, 한동안 글쓰기를 게을리 하다가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글 내용의 전개나 일관성, 어휘선택에 있어서 많이 퇴보한 것같아서, 어디서 부터 글쓰기를 새로 시작할까 여러방면의 주제로 시도해 보다가 -
특히 전 여행기를 쓰거나, 자연과 바다에 관한 글쓰기에 흥미가 많습니다- 가장 새로운 글감과 동기를 부여하는 글의 소제가 다름아닌 성령님에 관한 글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큰 자신감과 동기, 희망의 감정에 압도되어 앞으로는 주로 신앙적인 글을 올리는데 중점적으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려고 합니다.  성령님께서
그러한 글을 쓰는 방향으로 저를 이끌고 계심에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명의 말씀과 교리적인 부분내용을 담는 이 중요한 곳에서 제가
겨우 빛을 향하여 나아가는 초신자로서 같은 배에 몸?과 마음을 실을 자격이 충분할까 하고, 혹시 다른 성도님들께서 제글을 읽고 좀 실망하시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서고 스스로 글을 함부로 올려도 될지 자문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님들께서 제 미흡한 글이나마 읽으시고, 많은 정보와 조언,
격려의 말씀을 주실것을 기대하는 심정도 글을 포스트하는 한가지 이유이고,
그냥 제 개인적인 넷 일기장에 작업을 해 보니, 동기부여나 새로운 글의 소재,아이디어 등에서 여기서처럼 능률이 않오르고, 실제감이 나지 않아서 앞으로도 신앙적인 글이든, 그 외 글이든 샌디에고 사이트를 활용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샌디에고는 제 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며, 그 이름많으로도 수많은 경험들과, 셀수없이 많은 추억들이 제 머리속을 스쳐지나갑니다.  감히 초신자로서 전 항상 샌디에고 살면서, 물론 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없지만,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게 딱 한가지
있었는데, 바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축복을 내려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이미 내려진 축복을 만끽하고 감사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샌디애고내 교포사회서도 침울한
분위기와 어던 틀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포생활의 한 부분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구체적이진 않지만, 꼭 한마디를 하고 싶엇습니다.. 라호야와 오션사이드, 너 넓은 곳들의 많은 부분들을 서로 이어주고, 뭔가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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