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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인프라 - 왜, 예수를 믿어야 합니까? (단지파의 멸망을 통해서 본)

인크라이스트교회 0 13476
우리의 신앙의 근간, 신앙의 인프라가 되는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이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이 메시지에는 여러 가지 뜻이 담겨있습니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
그 첫째 그 이유는 예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란 기름부음 받은 자로 이 땅에 오시기로 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의 저변에는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이들에게는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어야 우리에게 살길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분의 약속 새 언약, " 서로 사랑하라" 그분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언약, 그분의 모든 말씀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그 약속에 살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지난주 메세지의 요점입니다.

 오늘은 예수를 믿어야 할 또 다른 이유입니다. 삼손의 실패에 이어 단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멸절의 위기를 통해 그 답을 찾고자합니다. 사실 사사기 전체의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둘째, 이유는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사기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예수를 왜 믿어야 하는가? 그것은 예수께서 우리가 거하는 이 땅을 통치하는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셔서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우리가  서있는 이 땅도 통치하시는 이 땅의 왕이시라 뚯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것을 아직도 믿고 있기에 예수님이 이 천년 전에 오실 때 왕궁에서 아름다운 옷을 입고 아름다운 침실에서 나지 않았기 때문에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들과 교회의 성도들은 마구간에 처녀의 몸을 통하여 오신 왕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울처럼 건장하지 안았지만 다윗 왕처럼 어린 목자의 모습으로 오실 예언들을 통해서 이미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왕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온 땅을 통치하며 우리의 모든 방황을 끝내고 나를 따르라고 인도하시는 그분의 말씀에 굴복해야 하는 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왕의 명령과 말을 너무나 자주 거절합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며, 그러나 정말 지혜로운 자는 왕에게 가까이 나아가기를 힘쓰는 자입니다. 왕을 가까이함은 그분의 보호와 그분의 존귀함과 거룩함을 누리는 축복을 누리게 됨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께서 오늘 날 우리의 삶이 이루어지는 이 땅의 참 주인 왕이기에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이 땅의 주인, 왕은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법 아래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사기는 참된 왕이 없음이 어떤 불행을 가져오는가 보여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무법하게 살 때 내 멋대로 살 때 어떤 불행이 우리의 인생에 오는지를 뼈저린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의 모습을 통해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21:25). 이 한마다가 당시 사사시대의 사람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사기 중간, 중간에 자꾸 반복적으로 말합니다. 그 때는 그들에게 왕이 없어서 자기 마음대로 살았다. 왕이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았던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떤 삶의 결말이 되는지 우리는 지난 주 삼손의 삶을 통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영웅, 사사 조차도 죄의 단맛에 빠져 살면 결국엔 단번에 쓰러지는 인생의 쓴맛을 보게됨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집과 가문 그 족속이 결국엔 하나님의 축복의 반열에 민족의 반열에 사라져 버리는 것을 봅니다. 바로 단 지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뜻을 알았지만 자기 뜻대로 살았고 그리고 결국 우상의 숭배의 근거지가 됨으로 결국은 그 지파는 나중에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사라지는 운명을 맏습니다. 사사기는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사라져버린 단지파의 이야기와 음란함과 그것을 회개하지 안음으로 족속의 남자들이 전쟁에 몰살됨으로 자기 민족에 의해 완전히 사라 질뻔한 베냐민 지파의 이야기로 끝을 맺습니다.  자기 뜻대로 살면 결국은 망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18장1절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단 지파는 이 핑게 저 핑게로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포기했습니다. 철병거를 가진 가나안 족속에 겁을 먹고 그들을 정복하지 못하고 쫓겨 평지로 내러 오지 못하고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1:34,&18:1) 그래서 온유한 라기서 족속의 땅을 찾아 그들을 쫓아내고 그 곳에 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상을 함께 섬깁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는 종교적인 사람의 말을 믿었기 때문에 그들은 맘과 삶은 참된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는 신앙적인 삶이 아니라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종교적인 삶, 우상숭배적인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결말을 예정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가나안 족속들을 벌벌 떨게 하는 그들의 자손 삼손을 두고서도 자기의 기업의 땅을 정복하지 않고 도망 다녔습니다. 그들은 자기에게 주신 환경의 어려움만을 보았지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도움과 능력과 축복을 발견하지 못했고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들은 망했습니까? 왜 그들은 12지파에 끼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려야 했습니까?  그들에게는 왕이 없어서 자기의 생각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 자기 뜻대로 맘대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왕을 따르는 자에게는 그 인생을 왕이 책입집니다. 그래서 우리의 왕은 우리의 인생을 책임집니다. “예수는 우리의 왕이시다”  “예수는 그리스도시다” 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에겐 사실 왕이 없기 때문에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왕을 믿지 않기 때문에 내 맘대로 살다 결국은 멸망을 자초한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우리의 왕을 믿고 우리의 왕을 따릅시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사람을 찾으시면서 " 나를 따라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의 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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