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한나라당의 외곽 조직인 ‘뉴한국의 힘 샌디에이고지부’가 창립됐다.

뉴한국의 힘 SD지부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코리아하우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국 보수세력 정권 재창출을 위한 샌디에이고 지역 지지세력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형 상임고문, 심인섭 조직부장 등 미서부지부의 주요 관계자들과 김병목 박사, 김영철 목사, 신영각 목사(SD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를 비롯한 지역 한인사회의 인사 등 4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네이선 플렛처 주하원의원 등 주류 정계인사들도 눈에 띄었다.

뉴한국의 힘 SD지부는 오렌지카운티, 하와이 등에 이어 미서부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창립됐는데 초대회장에는 SD제일한인회의 그레이스 리 회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