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정밀 멕시코 법인 본국 대통령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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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무역의 날 기념식서
한국 수출증대 기여 공로 인정 받아

멕시코 티후아나 마킬라도라에 진출해있는 중견기업인 경일정밀의 멕시코법인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기업의 대표인 이상용 사장은 지난달 30일 본국의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아낌없는 투자와 부단한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한국의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명박 대통령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경일정밀 멕시코법인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바하 캘리포니아주 북부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으로서는 처음 있는 경사로 알려져 그 기쁨을 더해주고 있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매년 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기업 중 한국의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한국무역협회에서 추천하고 있는데 올해는 경일정밀 멕시코법인을 추천했다.

이상용 사장은 “고객기업과 오직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이 없었다면 이 같은 영광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특히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멕시코법인과 삼성SDI 멕시코법인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2005 년 티후아나에 진출한 경일정밀 멕시코 법인은 주로 TV용 백커버와 샤시를 생산해 삼성전자 멕시코법인과 삼성SDI 멕시코법인에 납품하고 있다. 500여명의 현지 종업원이 2교대로 돌아가며 ‘고객만족’과 ‘품질우선’을 목표로 삼아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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