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총영사 샌디에이고 방문

sdsaram 0 6112
김재수 LA 총영사가 지난 9일 샌디에이고를 방문,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의 주요 단체장 및 전문인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의료, 법조계, CPA, 대학생 대표 및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과 UC샌디에이고(UCSD)에서 한국어와 한국학을 가르치는 교수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총영사는 “항상 샌디에이고에 관심이 많음에도 자주 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한 후 SD한인회의 민병철 회장이 환영사 끝에 화합해가는 샌디에이고의 분위기를 전한 것에 대해 “고무적이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또 “열린 공관을 기치로 교민을 위해 노력해 오고있는 중에 특히 교육에 큰 중점을 둔 바 예산을 받는데 성과를 냈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특히 한국학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교수님들을 만나게돼 반갑다”고 관심을 보이며 공관이 특별히 지원할 일이 없는지 묻기도 했다. 이에 교수들은 한국어 및 한국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숫자와 특징 등 자세한 현황을 소개하며 교재와 교습법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등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김총영사는 오는 14일과 15일 LA 총영사관에서 있을 모의선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