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ㆍ한인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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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한인회는 4일 문동신 전북 군산시장 방문을 맞아 주요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LA 농산물 엑스포 참가차 방미한 문시장과 일행은 이날 오전 샌디에이고에 도착, 군산시에 구상 중인 위락시설과 항만시설계획을 위해 시월드와 SD항만청을 둘러본 후 한인회를 방문했다.

민병철 회장은 “군산시는 샌디에이고와 유사한 점이 많고 한국방문 시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도 참석한 바 있어 친밀감이 든다”며 일행을 환영하고 문시장을 “서민적이고 부담없는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문시장은 “샌디에이고 항만과 시월드 시찰이 새만금 개발을 위한 큰 교훈이 됐다”고 의의를 밝히고 “이번 방문을 통해 미주 한인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느꼈고 번창하고 있는 한인회의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샌디에이고 한인회와 군산시는 서로 소개를 마치고 방문기념패와 선물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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