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교사 영입, 체계적 운영 할 것" - 한미인권연 월례회

sdsaram 0 6819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지회의 9월 월례회가 16일 서울정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권연 이사회 회원과 발달 장애우 교실 ‘핸드인 핸드’ 교사, 아가페 만나 선교회, 탈북자 지원 단체인 LiNK 소속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발달 장애우 교실인 ‘핸드인 핸드’의 후원을 위해 외부 이사제를 도입키로 결정했는데 김병대 회장에 의하면 이미 기업이나 개인 차원에서 20여명 이상이 이 이사회에 가입했다.

‘핸 드인 핸드’의 현황 발표를 맡은 최선화 이사는 “지난해 11월 개교이후 여러가지 넉넉치 못한 상황에도 불구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꾸려왔다”며 “아이들의 안정적인 참여를 위해 어렵더라도 유급 전담교사를 영입,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담 교사로는 교육학을 전공하고 특수교육 경험이 풍부한 김민아씨가 소개됐다.

또 인권연은 북한결식아동을 돕는 취지에서 97년부터 나진, 선봉 지역에 빵공장을 운영해 온 아가페 만나선교회를 통해 기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이어 LiNK 내 UC샌디에이고 챕터 회장단을 초청, 환담하며 앞으로 연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결의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