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19년 <평양의시간은 서울의시간과 함께 흐른다> 진찬규기자 엘에이 강연회

[진천규 기자 LA 강연회] 오늘입니다.

 

한국 언론인으로서 최근 북을 9차례 방문해 활발한 대중 강연을 펼치고 있는 통일TV 대표 진천규 기자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게 되어 이번 토요일 긴급 강연회를 마련했습니다. 북녘의 오늘을 풍부한 사진과 동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나누어주실 진천규기자 강연회에 여러분의 참석과 성원을 바랍니다. 진천규 기자 강연은  '기자의 눈'으로 취재한 방북이야기도 궁금하지만 특히, 현재 3월중 개국 예정으로 '통일TV' 라는 케이블 방송을 추진 중인데 미주동포가 한국에서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에 우리가 주목할만 하다고 봅니다. 

한국에 케이블 방송이 300개나 되는데 통일문제를 다루는 방송이 하나도 없어서 북의 방송물을 한국에서 방영하는 케이블 방송을 설립한다고 하십니다.


강연: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일시:  2월 2일 (토) 오후 6시 

장소:  이음 카페 Cafe Eum

(3020 Wilshire Blvd. Los Angeles) 

 

<행사후기>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이였는데, 뜻깊은 행사 준비하시고, 이끌어주신 AOK정연진대표선생님/김창옥/심규환/니콜정대표님, 그리고 미라님, 송명숙/송재근선생님.., 함께 해주신 모든 마음이 따뜻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빗길의 악천후였음에도 몇십배 더~ 뜻깊었고, 행복했습니다^^ '5천년 함께 살았고, 70년을 헤어져살았다'  아무리 견고한 -반공/반북/ 종북/빨갱이- 적폐의 아성일지라도.. 거져~ 석양에 잠깐, 빛갈좋은 모래성일뿐.., 도도한 역사의 물결앞에 흔적없이 사라져버릴 그날은 가깝고, 빛나는 아침햇살속에 피어날 '평화'.. 자명하겠지만.., 너무나 많은 희생과 상처들.., 귀한 말씀! 말뿐이 아닌 실천의 모범과 통일한반도를 먼저 체험하신 뜨거운 열정!  전해주신 진천규기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통일한반도가 이제 꿈이나 희망사항만이 아니라 한반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평범한 일상일 수 있음을..., 우리가 인정하든 인정하지않든, 역사도도한 흐름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천규기자님의 혜안과 결행 덕분에 '견고한 모래성의 허무한 실체'.., 이제는 겁나지않고..,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진천규 기자 LA중앙일보 인터뷰 기사입니다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947427&ref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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