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서명운동]10월 9일을 'Hangul Day'로 지정하여 기념해주십시요~

 

오는 10월 9일을 캘리포니아에서도 'Hangul Day'로 지정하여 기념하자는 결의안 'ACR 109' 를 처음 제안하시고, '섀런 쿼크-실바 주하원의원, 최석호의원, 그리고 엘에이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하시는 산티아고의원' 세분의 캘리포니아주의회 공동발의를 이끌어내신 박동우보좌관님의 요청으로 '엘에이-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에 거주하시는 한인동포님들께 지지서명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있습니다. 샌디에고에서는 '씨니어센터'(한청일회장님), '무용협회'(한춘진고문님), 풍물학교(박효순대표) 주관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있으며, 지난 7/13(토)까지 일차로 총 150여분으로부터 받은 서명용지를 모아서 '샤론 쿼크-실바의원님 사무실'에 전달해드렸습니다.  여기에 이번 결의안 'ACR 109'를 주도하고 계시는 오랜지카운티 '샤론 쿼크-실바의원실 박동우보좌관님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래>

 

저는 역사학자가 아니기에 일제 강점기 시대 창시 개명, 그리고 한글 언어 사용도 금지 시켰다는 한 민족의 얼과 혼을 약탈한 일제의 만행을 언즈시 밖에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한글을 사랑하는 한국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바로 미국 켈리포니아주에서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의 모든 문안을 작성하고 제가 2013년부터 모시는 섀런 쿼크-실바 주하원의원님께 부탁드려 6월 27일 ACR 109을 발의한 것입니다.  한인으로 120 주의원님의 한 분이신 최의원님과 엘에이 한인 타운을 지역구로 계시는 산티아고 의원님과의 공동 발의를 하셨습니다. 

36년 일제 식민지 시대, 많은 어려운 역경을 이겨 온 한글, 한글의 날 지정에 열정적인 도움을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센디에고 풍물학교와 씨니어센터(한청일회장님), 무용협회(한춘진고문님,캐럴정선생님,최성애회장님), 관계자 모든분들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차 세대의 정체성 그리고 자긍심은 우리의 뿌리가 일컬어지는 한글로 연관성이 깊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지로 2달 후인 9월 13일 전에 주 하원과 상원에서 한글의 날 결의안이 통과되어 한인 사회의 큰 경사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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