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방학 알차게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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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학이지만 학년에 따라 집중해야 하는 것은 달라진다. 또한 같은 학년이라 할지라도 각 개인 마다 해야 하는[ to do list] 는 다를 수밖에 없다.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계획성 있게 보내는 것이 관건이다. 휴식도 없이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허송세월은 피하자는 것이다. 

일찍부터 준비한 각자의 여름 방학 계획이외에( 캠프, academic 수업듣기, 봉사, 리서치, SAT 혹은 ACT 시험 준비 등등) 아래 사항들을 해 보기를 권한다.

1. Rising Senior(12학년)


- 지원서 에세이 시작하기:
7월은 에세이를 시작하기에 가장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시기이다. 11학년을 마친 이 시점에 나는 누구인지, 대학 입학 사정관의 눈에 어떤 모습을 드러내고 싶을지를 정리해 보는 아주 적절한 타이밍이다. 

- 지원서 어카운트 만들기:
지원 희망 대학들 중, Common App 혹은 Coalition을 사용하는 대학들을 정리해 보고 또한 주립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원을 위한 학생 개인의 어카운트를 만들어 두자. 

- 지원서 문항을 확인하고 작성 가능한 내용은 미리 작성을 해보자.

-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추가 지원서 에세이 주제를 확인해 보자. 일부 대학은 이미 올해 지원서(2019-2020)의 주제를 확정, 웹사이트를 통하여 알리고 있으므로(예: U of Chicago) 미리 시작하여 충분히 쓰고자 하는 에세이 주제에 대해 생각 해 볼 여유를 가져 보자. 

- 아직 확정 발표하지 않은 대학들도 8월 1일까지는 완료예정이므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학교 웹사이트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 Supplemental essays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써보기:
각 대학의 추가 지원서 에세이들은 생각 외로 시간을 많이 요구한다. 또한 똑같은 제목의 “why us???”의 질문도 각 대학마다 같은 에세이를 제출할 수는 없다. 각 대학에 맞는 최적의 에세이를 준비해야 함을 잊지 말자. 

2. Junior(11학년)


- 캠퍼스 방문 계획:
가까이에 있는 대학들을 우선으로 방문해 보면 좋고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을 두루 방문하여 분위기를 비교해 보기를 권한다.

- 대학 학비와 가정 분담금을 미리 확인 하여 보면 좋다. (각 대학의 웹싸이트를 방문하여 net price calculator를 돌려보면 된다)

- 학자금 보조의 옵션을 검토해 본다.

- 학생 자신의 성적, 혹은 능력이(에세이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scholarship들을 알아보고 지원해 본다.

3. Sophomore(10학년)

- 캠퍼스 방문을 계획해 본다. 실제로 이 시기에 하는 대학 방문 경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대학 이라는 실체를 통하여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는 데에 큰 영향을 준다. 

- 관심을 가지는 직업 분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고 고민해 본다. 10학년부터는 과외 활동을 정리하고 좀 더 특정 분야에 focus 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방학을 통하여 점검과 검토시기를 가진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독서에 시간을 여유 있게 할애하여 관심 분야의 서적은 물론, 잡지, 발표문, 신문등을 다양하게 접해 보도록 한다. 

4. Freshman(9학년)

-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넘어가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가짐은 물론 생활 습관, 학업 습관도 달라져야 한다. 사소한 것부터 (아침에 잠자리 정리등) 습관을 만들어 스스로의 생활에 책임감을 가지도록 한다.

- 주요 과목인 수학과 영어 수준을 점검하고 보충이 필요하면 여름 방학을 활동한다.
- 가을 학기가 시작되며 가입할 만한 학교내 클럽은 무엇이 있는지, 미리 학교 웹싸이트를 통하여 존재하는 클럽과 활동내용을 검토해 본다.

- 코딩, 악기, 기술등 뭔가 배워 두면 좋은 시기이다.

714)656-5868, sunny@flexsandiego.com 

<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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