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가구 기증에 감사드립니다

낮은자 3 2942
팔다 남으시는 물건 기증해 달라고 했었는데
첫번째로 지나라는 학생과 어머님이
그동안 쓰시던 4개의 의자가 포함된 식탁, 침대로 쓸수 있는 소파
그리고 약간의 식료품을 전해 주셨습니다.

지난 토요일 가져다가 멕시코의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조금만 돌아보면 우리에게는 큰 필요가 없어진 물건이
우리의 이웃에게는 아주 귀한 물건이 됩니다.

전달받은 가족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지나 학생과 어머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글을 이곳에 올립니다.

하나님께서 복주실것을 믿습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3 Comments
Me Three 2005.01.24  
화끈하단말 바로 이런때 써야되는거죠?  저도 어느 구석에선가 잠자고 있는 것들 지금부터 찾을려구요.  인터넷, 이런 때 정말 좋으네요.  많이들 참여하면 '낮은 자'님도 더욱 신나겠지요?
아, 갑자기 세상 한 구석이 환해진 느낌이네요.~~
저두요 2005.01.23  
^^
존경 2005.01.23  
저는 감히 엄두도 못내는일, 이렇게 좋은일을 실천으로 옮기시는 분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