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서 이삿짐 운송 agent를 하고 있는
"정 이삿짐 운송"의 "김용정"씨를 고발합니다. (한인업소록에 있음)

LA의 "태평양 운송"이라는 부도직전의 회사와 공모하여
고객의 이삿짐을 약속한 날짜에 delivery하지 않고
상당히 오랜 기간을 제 멋대로 방치하였습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유분수지...
이로 인해 한 가족은 영문도 모른 채
사기를 당해 부도나서 거래에 나 앉은 꼴마냥
어린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생활용품 하나도 없이 오랜 기간을
생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김용정"씨를 나무라는 이유는
delivery date를 한달 이상 동안이나 지키고 있지 않은
업무상의 중대한 과실 때문이 아닙니다.

일이란 하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고 잘못 풀릴 수도 있습니다.

"김용정"씨가 좀 더 솔직하고 진실되게
책임감을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면
누가 이역만리 외국에 나와 이런 짓을 하겠습니까?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되는 거짓말과 변명.
정말 욕이 목끝까지 치고 올라오게 만드는
"태평양 운송"에 대한 감싸기.
(알아본 바에 의하면 그 회사는 신용이 zero에 가깝다 합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agent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무책임하고 불성실하게 버팅기며
몇 푼 안되는 commission에 종이 되버린
자기 때문에 생고생을 하는 한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김용정"씨의 신용도에 치명타를 날리기 위해
그를 고발합니다.

이 사람 "김용정"씨로 인해
샌디에고 한국인의 피해가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