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홈스테이 할 사람 찾습니다.

poway 3 2144
제가 지금 홈스테이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좋은 집이라서 소개하려구요.

미국인 집입니다.

5살 남자아이와 아주머니(아주머니라고 하기엔 젊은^^)

3달 있었는데, 학교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집이었어요.

학교를 LA로 옮기게 되서 어쩔수 없이 이사해야하네요.

아주머니가 정말 최고입니다.

먹을 것 걱정 안해도 되게 풍부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분이라서 좋은 것만 먹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먹는 것도 중요했거든요)

더군다나 아이 있는 집이라 영양같은 것도 생각합니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솜씨도 좋아서 이것저것 같이 만들어먹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는 chocolate fudge도 같이 만들어 먹었구요.
(이제까지 같이 만들어먹은것들 나열할 수 없어서생략 ^^;;)

빨래와 청소도 해주십니다. 너무 편했던 부분이예요.

원하면 마트도 같이 가는 거 좋아하고, 5살 짜리 남자아이와 놀면서도 영어 많이 배웠구요

특히 저녁시간에는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대화하게 됩니다.

구지 튜터를 구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이의 학교에서 놀러가는 것도 따라가고 해서 많은 미국인을 만났죠.

방도 크고, 화장실도 크고 예뻐요.

아주머니가 한국인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

부탁받아서 글 올리는게 아니라 정말 좋은 홈스테이라서 소개하고 싶은 맘에 글 올립니다
더 궁금한 것들 물어보세요.
858)204-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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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wow 2007.03.07  
so cheap!
poway 2007.03.07  
600불 입니다.
궁금 2007.03.07  
한 달에 얼마 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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