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라면 이번 8월달부터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에 교환학생을 갔어야하는 한국학생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전면 중지/연기가 되어버렸네요.

문제는 미국까지 코로나가 퍼질 줄 모르고 3월경 대학근처 쉐어하우스를 렌트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에 물어봐도 계약 취소는 안되고 양도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대학 근처라 상식적으로 8월 전까지 sublet가 안될 것 같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security deposit은 아직 안내고, application fee밖에 안냈어요.

아빠는 계약금도 안내고 아직 아무것도 안냈으니, 월세를 안보내면 되는거 아니니? 하시는데,

안낼경우 법적 문제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냥 월세를 안내도 되는걸까요..? 미국에 관해서는 깜깜눈이라서 여기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