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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입주 예정 아파트/콘도 예약 시점

leave19 3 1524

7월초에 4인 가족이 한국에서 샌디에고로 갈 예정입니다. 제가 미리 가서 아파트와 콘도 등을 둘러보고 가능하면 미리 계약도 하려고 하는데 혹시 언제쯤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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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서영 2019.02.01  
7월초에 입주하려면4월말- 5월초가 가장 좋은 시기일겁니다. 대부분 2달전에 퇴거통보를 받거든요.
즉 6월말에 퇴거하려면 늦어도 4월말에 아파트오피스에 퇴거 통보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4월말-5월초에 오면 계약을 할 수 있는 집들이 있을 확율이 높습니다.
단 문제라면 아파트 중에 3개월 전에 받는 곳도 있습니다.
들어갈 아파트 후보군을 몇 군데 정하고 그 곳이 어떤 룰을 가지고 운영하는지 미리 확인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salpo 2019.02.02  
직접 오셔서 미리 계약 하는것 보다는 현지 부동산에 문의해서 정보를 먼저 받아 보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들어가실 아파트나 콘도의 웹사이트에 문의를 하면 답변 줄거에요.
저 같은 경우는 지인이 구해주셨지만, 함께온 친구는 직접 집보고 가계약 하고 2개월뒤 미국와서 정작 계약일에 가니 서류 핑계로 계약을 못한다고 하는 황당한 경험을 했습이다. 그래서 결국 다른집에 부랴부랴 구해서 들어갔거든요.
3개월 통장 잔고와 서류도 파트나 콘도마다 기준이 달라서 꼭 확인해야 하고 미국은 잔고증명을 3개월치를 주는데 한국 같은 경우는 잔고를 매달 확인한 날짜의 잔고증명을 서류로 주니깐요.
미국은 무조건 3개월 잔고 증명이 필요해요...

지인 같은 경우는 한국은행 잔고는 신뢰를 못한다고 계약을 못했거든요. 가계약할때만 해도 괜찮다고 그랬는데 참.... 정말 황당한데 오피스에서는 책임을 안집니다...
그래서 직접 오는 비용으로 비용은 비싸지만 1개월~3개월 정도만 부동산 통해서 계약하시고 오셔서 직접 집을 구해보는것도 좋고요. 현지에 오시면 정보도 많고 5분거리인데 500불 싼곳도 많아서 후회 하거든요.
살다가 마음에 들면 계속 계약 하는것이고 아니면 다른곳 알아보는거죠...

저도 한국에서 올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었는데 구글링도 하고 찾아 봐도 똑같더라고요.
검색에서 나오는곳은 한국인들이 많은곳이에요 ㅎㅎ
leave19 2019.02.03  
감사합니다.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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