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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양심 클린토피아,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성경통독 이렇게 하라

한빛 도서관 0 3219
한빛 도서관입니다.

이번주에 소개할 책은

이동원의 ‘양심 클린토피아’ (기독서저)
도종환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에세이)
조병호의 ‘성경통독 이렇게 하라’ (기독서적) 입니다.

한빛도서관의 모든 도서는 무료대여되며, 일반 도서는 두주간, 신간도서는 일주일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한빛도서관은 7880 Dagger St, S.D CA 92111 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목 오전 10~오후 5시, 금요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됩니다.
전화번호는 858-467-1406 입니다.




1. 양심 클린토피아 (기독서저)

그리스도인의 일상생활에서의 굳건한 신앙과 사회참여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이동원 목사의 설교집. 성경을 통해 시대상에 맞는 그리스도인의 역할에 대해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다.


2.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에세이)

 『접시꽃 당신』으로 잘 알려진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의 시인 도종환 시인의 산문집. 최근 지병으로 교육현장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한 도종환 시인은 그동안 속리산 기슭에서 작품활동에 몰두해 왔다. 이 책은 지난 1년여 가까운 시간 동안 숲과 벌레와 짐승과, 고요와 평화, 그리고 그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또 깊은 사색을 통해 길어 올린 맑고 차가운 글들을 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3. 성경통독 이렇게 하라’ (기독서적)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꿈, 평생의 꿈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해 제대로 한 번 이해하고 그 의미를 깨닫는 것일 테다. 그래서 최근 성경 전체를 읽어 이해를 시도하는 ‘성경통독’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1989년부터 16년 동안 성경통독운동을 펼쳐온 조병호 박사의 16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책이다. ‘숲과나무성경통독서원’을 세우고 매년 여름과 겨울로 성경통독집회를 열어 수많은 사람들과 성경의 ‘숲(전체)’와 ‘나무(부분)’, 모두에 관심을 집중하여 읽어온 저자는 704페이지에 달하는 한 권의 책에 성경 이해의 중요 포인트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담았다.

저자는 성경 66권을 역사의 흐름에 따라 20개의 마당으로 묶었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읽어온 성경은 역사적 흐름이라기보다는 주제별, 장르별로 묶여져 있었다. 따라서 아무래도 역사적 흐름상에서 보면 이리저리 섞여있는 상황이니, 이런 부분의 지식이 없는 평신도들에게는 성경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던 것. 따라서 조병호 박사는 성경 각 권을 역사적 흐름에 따라 다시 정리하여 20개의 마당으로 묶었다. 그리고 각 마당의 제목에는 그 마당 전체의 숲을 볼 수 있는 함축적이고도 감동적인 제목을 달았다. 이 책을 통해서 성경은 어려운 책이라는 선입관과 편견이 여지없이 깨져버릴 것이다. 저자는 ‘평신도를 위한 성경통독 핸드북’이라는 부제에 적합하게 성경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그러나 신앙생활을 30년 이상을 한 사람들도 새롭게 성경에 다가갈 수 있게 성경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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