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개인거래 가격
중고차 개인거래를 하고 싶은 마음에
샌디에고나 LA지역에 중고차를 개인거래로 파시는 분들에게 연락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고차 시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헷깔립니다.
KBB를 통해서 딜러매입가, 딜러 팬매가와 중고차 상태에 따른 개인거래가격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통 딜러매입가와 딜러 판매가는 4천달러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가령 딜러가 만불에 파는 차와 동일한 스펙의 딜러매입가를 KBB는 6000달러라고 알려줍니다.
저는 대충 중간지점인 8000달러에 거래를 하면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파시는 분들은 대부분 9000달러 9500달러정도를 원하십니다.
(대부분 kbb시세 기잔으로 very good ~ excellent 사이 가격)
네고가능여부를 물어보면 모두 엄청 싸게 파는거라 불가하다고 하십니다.
제 의문입니다.
1) KBB 시세는 기준으로 very good ~ excellent 사이의 거래가 일반적인가요?
2) KBB에서 딜러 판매가는 오류가 크며, 실제 매장에 가면 훨씬 비싼가요?
(인터넷 가격은 비싸지만 막상 가면 딜러에게 가면 KBB 시세 수준으로 깍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 말이 틀린건가요?)
3) 개인으로 판매하는 분 입장에서도 실제로 만나면 깍아주기 때문에
만나기전에는 가격 흥정을 안하는 건가요?
경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