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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기견- 브라운 푸들 뿌꾸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bluepiggy 0 1934

 

 

 

안녕하세요 ~ 프렌즈 봉사자 Katherine입니다

 

 

이름 : 뿌꾸

견종: 미니어처 푸들

성별 : 왕자님

나이 : 2살추정

몸무게 : 7.5 kg

중성화완료. 접종 완료

 

 

 

뿌꾸는 어린 푸들친구 입니다 

얼마 살지도 안았는데... 버려지고 길거리를 헤매이다 

결국 잡혀 보호소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한국의 유기견 입양 현실은 어리고 이쁜 아이 조차 

안락사 대상을 만들어 버리네요

다행이 봉사자님이 뿌꾸를 구조하였고 

발바닦 털이 많이 엉켜 있는걸 보니 버리기 전에도 

관리를 많이 안해준것 같다 하시네요

 

아이가 지내야 곳도 자꾸 바뀌고 

돌봐주는 사람도 바뀌니 지금은 많이 혼란스러울것 같아요 

그래서 인지 모르는 사람이 만지려고 하면 

움찍하고 살짝 놀라는 모습도 보입니다

모든게 안정되면 이런 모습은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질 테지만요

 

이빨도 간지러울 나이라 사람손도 살살 장난으로 물고 

장난감도 깨물깨물.. 

한참 모든것이 신기하고 궁금할 나이이죠

산책도 아주 좋아하라 하고 

밖에서 아이들이 공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 

함께 끼어 놀고 싶어하는 개구진 모습도 보인답니다

어쩜 공놀이를 한번 하고 나면 공과 사랑에 빠진 

뿌꾸가 될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미니어처 사이즈의 푸들들이 무난한 아이들 같습니다

작은 아이들 처럼 앙칼진 면도 없고 예민한 면도 별로 

없고 말이죠

뿌꾸도 모난데 없이 튀는것 없이 가족의 일원이 

되어줄것 같습니다 

안정되고 사랑받으면 보석 처럼 빛날 아이 뿌꾸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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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klcfg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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