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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퍼시픽+카멜크릭or솔라나 하이랜드 학교 문의드립니다.

Lilyberry 2 2716

솔라나퍼시픽 4학년 한반에 대충 한국아이들이 어느정도 있을지 정보교환 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단기로 유학온 아이들이 넘 많지는 않을까봐 살짝 염려는 되지만... 

영어가 더 편한 아이인데 이왕이면 그래도 한국아이들이 좀 있으면 아이가 전학가는 학교에서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꺼 같아서요. 

 

학교 분위기도 궁금하고 엄마들이 발런티어를 많이 해야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있는데 집위치에 따라 3학년까지 다니는 학교가 정해지는거 같습니다. 

혹시 학교분위기가 좀더 아시아 엄마들에게 나이스하거나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고 교장선생님이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많이 활동하시는 그런 학교가 어디일지 궁금합니다. 

 

아이둘다 엄청 활발해서 학교에서 하는 액티비티들을 계속 참여해서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내 프로그램이나 클럽 같은것들이 활발하게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다니고 있거나 아니면 안다녀도 다녔거나 이야기 들으신분들의

이야기를 부탁드릴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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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팍세 2018.09.12  
한국학생수는 들쑥날쑥인데 샌디에고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때는 제일 많을 겁니다.
많으면 25-18명중에 6~7명일때도 있어요. (반마다 클래스 크기가 좀 다릅니다.  담임이 2명인경우도 있고) 
발런티어는 하나도 않해도 무방해요.  일반적인 학부모도 열심/중간/무심의 세단계지요. 무심하다 해서 뭐라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영어가 더편한데 한국아이가 필요하시면 한국에서 오시는 경우인지요?
둘다 아시안 비율이 높은 편이니까 나이스하고 좋은 선생님 많고 교장이 적극적이지요. 안그런 학교는 샌디에고 어디에도 찾기 어려울듯 합니다. 솔라라하일랜드는 교장이 바뀌었어요. 아무도 모를거예요. 새로운 교장스타일을. 미국초등학교에는 학내 프로그램이나 클럽이 별로 활성화 되 있지 않아요. 그건 과외 (extracurricular)입니다.  학교는 아침에 갔다 파하면 집에 오는게 다예요. 방과 후 활동은 개인적으로 합니다. 적어도 언급하신 세학교 다 그런 식입니다.
Lilyberry 2018.09.14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던거보다는 별로 없는편이네요 ^^
저희는 한국에서 가는건 아니고 미국에 살고 있어서 영어가 편하지만,
원래그런건지 모르는곳에 가면 늘 동양아이에게 먼저 말을 걸고 놀더라고요.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편안함같은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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