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에 연구년으로 UCSD를 방문하게 될 예정입니다.

아직 살 지역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UTC/라호야 지역에 아파트를 구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워낙 물가가 비싸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1. 둘째가 2018월 9월 기준으로 만4세입니다.

   따라서, 2019년 2월~8월까지는 프리스쿨을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9월부터는 도일초등학교의 유치원을 문제 없이 다닐 수 있겠죠?

   그러면 9월부터 유치원비 걱정은 안해도 되는 것이 맞죠?

2. 아이가 10월생이라서, 생일이 2달만 빨랐어도 2019년 2월에

  유치원 입학이 가능했을텐데, 프리스쿨이 아닌 유치원을 보낼 방법이 없겠죠?

3. 라호야 근방의 프리스쿨을 찾아보니 너무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프리스쿨을 고민하는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아이엄마가 미국에서 하루종일 둘째만 보기 보다는 즐길 시간을 제공하며

  둘째에게도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프리스쿨의 교육과정이나 수준보다는 단순히 아이들과

  어울릴 기회만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이라면 어떤 것이든 환영입니다.

  이런 목적으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프리스쿨밖에 없다면 라호야 지역에서 그나마 저렴한 프리스쿨은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