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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재승, 가상화폐 가능성에 낙관 전망 "잡초 뽑고 거름 줘야"

-희지 0 1162

 

오늘 뉴스룸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토론했다고 하네요. 습... 신개념 도박이라는 말도 있고.. 아무튼 온디맨드코리아에 올라와 있던데 한번 보시면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될 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뉴스룸' © News1



'뉴스룸'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유시민 작가가 가상화폐를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JTBC 화면 캡처 18일 21시 30분부터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가상통화,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를 주제로 가상통화 긴급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유시민 작가, 정재승 교수,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준비위) 공동대표, 한호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참가해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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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재승 교수는 “가상화폐를 암호화폐라고 부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은행이 화폐를 찍고 관리하고 국가가 통제하는 신뢰를 블록체인의 기술로 일궈낼 수 있다”고 가상화폐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과 혁신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정 교수는 “사회가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한데,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잘라야 한다. 하지만 키워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잡초는 뽑되 거름은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 작가는 “화폐는 교환의 매개수단이며 가치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비트코인은 실제 화폐로 거래의 수단으로 쓰이지 않아 가치측정의 기준이 될 수 없다. 가치가 변하기 때문에 화폐가 아니라는거다”고 반박했다. 정 교수도 “그것은 물물교환의 상황에 나온 경험을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거래소 숫자로만 비트코인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거다”라고 다시 반박 논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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