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자전거 동호회?

riding 1 2441
차를 타고 다닐떄 마다, 사이클을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정말 덥게구나"라고 생각되면서도
한번 꼭 하고 싶은데 선듯 시작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위험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요.(교통사고나 sunburn)
일단 사이클을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곳도 모르겠고, 좋은 루트가 어디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쪽에 경험이 있으신 분,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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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자전거 2006.07.03  
반갑습니다.   
자전거 좋은 운동입니다.    위험한건 없구요,  여기서는 운전문화가 한국과는 달라서 보행자나, 자전거가 한결 안전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덥고 힘들어도 라이딩을 마치고 난후의 그 상쾌함이란...    넘 좋지요.. 

"차를 타고 다닐떄 마다, 사이클을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  이 문장으로 짐작하건데,,  아마도  산악용이 아닌,  로드용 자전거에 관심이 있으신가 보군요.  전 산악용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 로드용 자전거는 잘 모르지만 답글이 없길레 짧은 지식이자만 몇줄 적습니다. 

로드용 자전거는 일단 가격이 좀 세더군요.  보통 자전거 동호인들이 이용하는 자전거를 보면 2000불때에서 맞춤용은 8000불때까지  다양합니다.  아무리 싼곳을 찾아보아도, 600 불(세일이거나 제고정리용일때라도)이하로는 구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구요.  중고로 구입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자전거의 싸이즈가 타는분과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중고를 사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실거구요...   

일본마켓(미쓰야 인가요?)과 같은 몰에있는 트렉 (자전거 아주 좋습니다. 세일할때 최저가 700 불대 자전가가 있는데,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괜챤죠) 이나,    콘보이길 한인타운의 혼다딜러 근처에 있는 펄퍼먼스 ( 여기는 트렉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써비스는 좋습니다.) 나,    발보아와 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곳 에 있는 바이씨클 워얼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위에 말씀드렸지만, 전 산악용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  도로용 자전거의 루트는 잘 모르지만,    들리는 소문에는,,,        56번 프리웨이와 나란히, 같이 만들어진 자전거 전용도로가 좋다고하구요 (자전거 전용도로가 끝나면서 오래된 목장옆으로 난 길로 들어선다는데, 아주 전원적으로 한국의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이라더군요. 이 루트는, 주위에 한국분들이 많이 거주하셔서, 간혹 한국분들도 보인다고 하더군요,),  코로나도 섬과 출라비스타를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 (왕복 16마일 ~ 20 마일) 도 양쪽 바다 (태평양과, 코로나도 안쪽의 만)를 모두 즐기며 탈수 있는 곳이라 하더군요.    오션싸이드에도 편도 10마일 이상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답니다.

산악자전거도 좋습니다. 자전거 가격도 로드용에 비교하면 조금 싼 편이구요 좀 위험하기는 합니만  ( 저도 내리막길에서 넘어져서  크게 2번정도 다쳤습니다. 한번은 병원에서 오래 신세를 지기도 했죠 )  좋은 루트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산악자전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Jamesahn67@gmail.com  으로 메일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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