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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추천-다운타운에서 15분거리

쁘띠아모 0 911

안녕하세요. 지나라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홈스테이를 했었던 곳인데 좋은 경험을 한 곳이라 추천합니다.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조용한 주택가인데, 백인아저씨와 필리핀계 미국인 아주머님이 호스트입니다.

제가 첫 홈스테이 학생이라며 딸 같이 잘 대해주셨고, 항상 가족/친척들 모임, 결혼식, 저녁식사,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장례식까지 데리고 다니며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자녀들이 다 커서 또 가정을 이루었는데, 그 가정에도 함께 초대 받아 가기도 하고, 교회예배도 함께가고, 가끔 카지노에 데려가 뷔페를 먹고 카드게임도 함께 했습니다. 제가 차가 없었는데 항상 트롤리 역까지 아침에 데려다 주시고 밤에 늦을때면 픽업을 나와서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아주머님은 요리도 잘하셔서, 항상 맛있는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나고, 저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이것저것 대화를 이어가며 스피킹을 자연스럽게 늘릴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직장 때문에 다른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아직까지도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참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분들이시니 후회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호스트맘인 Beth에게 직접 연락주셔서 구체적인 질문해주세요~!(영어로 해주셔야 합니다.)

Elizabeth : beth31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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