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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웃에 살아있는 따스함...

mia의 한마디 5 2689
아직도 세상은 참~~살만하다는 따스한 느낌을 맘껏 느끼게하는 곳이 이샌디에고에 있는걸 발견하곤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드렸는지요...그 곳은 바로 convoy st. 에 있는 친구네라는 조그마한 한국식당입니다...그곳은 정겨운 우리엄마의 음식맛 뿐만아니라 옛날 우리한국 시골에서나 볼수있었던 후덕한 인심까지도 더불어 써빙하는 그런 곳이더군요~~~^^&
특히 친구네 해물우동은  단순한 우동의 수준이 아니고 짬봉과 우동과 그리고 해물탕 삼형제의 불협화음과도 같은 그런 희귀한 맛을 내는 그런..그래서 사계절 언제나 즐겨도 과히 손색이 없는 참~~~~오랫만에 내 위장과 마음이 모두 흡족한 외식이었지요....특히 주인 아주머니의 능숙한 영어실력덕에 적지않은 외국 손님들도 찾아 오고 한번가면 다시금 그 정겨운 주인 아주머니의 웃으시는 얼굴이 그리운 그런 곳이랍니다 특히 우리 한국 유학생들이 너무 좋아하는 곳이더군요, 한국에 있는 그리운 가족들의 사랑을 조금은 가까이에서 느낄수있어서 그런것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잴로 중요한건 가격이 짱~~~~~~~~~싸구요 그래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부담없이 갈수있는 그런 우리의 옆집아주머니댁이랍니다.  한번가보시구요 직접느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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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오호2 2006.05.26  
가봐야지..샌디에고 온지 1년이 넘었는데 한번도 못가봤는데..가서 먹어보고 분위기보고..머 직접 가보면 괜찮으면 또가게 되겠죠. 또 무지하게 괜찮지 않더라도 보통되면 가끔 갑니다. 전 소공동, 국수마을, 토푸 하우스, 럭키하우스, 노조미 다 괜찮던데..부가, 서울정도..아 민속촌은 안주거리가 맛남...흑흑 운전땜에 많이 못먹지만..아 전 상기 업소들과 사돈의 팔촌도 안되는 사람입니다. -_-;
남진 2006.05.25  
저는 하와이에서 샌디에고에 여행온 사람입니다
이곳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어서 친구네 식당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착 첫날 호텔에서 전화로 물었습니다 디렉션이 알고 싶어서요
그랬더니 가까우니깐 태우러 오시겠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흔치 않은일이였지만 우린 차도 없고 해서
그렇게 해주시면 고맙죠 하고 타고 갔습니다.
이곳에 온지 지금 약20일이 지났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전 친구네를 알게 해주신 이사이트와 그리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인생에 정말 소중한 만남으 영원히 잊을 수 없을것 입니다. 식당 음식맛은 제가 직접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또 광고라고 하실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의심이 가거나 이게 광고라고 느껴 지시는 분은 한번 가서 드셔 보시고 느껴 보시고
글을 써주셨음 좋겠습니다.
미아 님의 말씀처럼 정말 가슴이 따뜻하신 분들입니다....
Mia 임께서 진정으로 음식이 맛있어서 쓰셨다면 굳이 광고란으로 옮길 필요가 없을 꺼 같지만,

Mia 임께서 만에 하나 광고의 목적으로 쓰셨다면 역효과가 날지 모르겠습니다.

본인만이 진실을 아시니까 Mia 임께서 스스로 결정하세요. 문장 자체는 상당히 정성과 맛이 있는 곳 같습니다.
광고난으로 꼭 옮겨주세요. 제 위장과 마음이 흡족하지않군요
오호 2006.05.24  
예쁜 광고 잘 봤습니다..  연습하신 흔적을 이곳저곳에서 느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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