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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렌터카 조심하세요.

조심하세요. 2 2715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샌디에고로 여행 오게되었습니다. 

옛날 미국 시절에 오래된 레젼드 차가 좋았던 기억으로 인해서 경비절감 차원에 2000년도 산이지만 오래 돼도 잘 나간다는 말에 어코드를 계약을 했는데 타자마자 소리가 나더군요. 폐차에 가까운 차를 받고 환불 요청을 했지만 다른 차로 갔다 준다고 하더군요. 

다른 차 역시 2004년도산에다 사고가 났었고 불도 켜 놓지도 않았지만 밧데리 방전이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리모콘도 안 되더라구요.

환불 요청하니 운전도 못 한 차를 이틀 렌트했다고 보험비 201불 제하고 준다고 하더라구요. 

첨에 그 오래된 차를 2주에 360불 계약 - 고맙게도 택스는 안 받겠다네요. 그리고 담날  2004년도로 바꾸면서 50불 추가금을 받아 410불 현금요구로 지불하고 환불도 첨엔 안된다고 해 놓고 아는사람 동원하니 수수료 제하고 준다고 했다더군요. 수수료값이 하루 보험비 100.5불, 이틀이니 201불 제하고 209불만 되돌려 주겠다네요. 
보험회사에 전화해 보겠다니 회사정책이라면 가르쳐 주지 않더군요.

저처럼 여행 오신분들은 어리석게 오래된 차를 렌트하지 않으시겠지만,
 당하시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차가 문제가  있음에도 문제가 없다며 단순변심이라네요. 
절대 말이 통하지 않았고 
확실한 고객서비스를 해주는 미국렌터카 추천합니다. 영어때문에 힘드시다면 
미국인들도 대응하는 렌터카회사에 한인에게 하세요. 미국인보다 덜 깎아주겠지만요. ㅜ.ㅜ
아님 렌터에 물어볼 사항들 몇 가지만 연습해 오셔도 충분히 미국인에게 좋은 계약 할 수 있을거예요.

여행오는 한국관광객만 노리는 한인렌터카보다 미국고객도 대응하는 곳이 오히려 안전합니다. 환불도 확실하게 해 주고 정직합니다. 
그리고 절대 현금지불 하지 마세요. 
카드로 지불하시구요.  
현금요구하는 곳 피하세요. 
답 안나옵니다.
미국에 살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이 한인이라는데 참 씁쓸하네요.. 

전 미국인이 오히려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더라구요. 부디 저같은 일 당하지 마시고, 2년안으로 된 무사고에 고장나지 않았던 차를 잘 선택하시고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중고차 구매시
http://www.kbb.com/?viewport=720^1280 
에 들어가시면 직거래랑 딜러거래 표준가격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사자마자 수리비 많이 나오는 중고차들도 수없이 팔테니 그것도 고려하시길. .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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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병신 2015.10.27  
처음부터 돈아끼려하지 말고 진작 그러지 그랬냐? 병신아. 한심하다
네오렌터카 2018.01.21  
네오렌터카 neo 진짜 목숨걸고 빌려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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