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관련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하고싶어서 질문올립니다
나이때문에.. 주부라고 미루기엔 후회가 남을것 같아서요
한국에서 전문대학을 졸업했는데 이곳에서 편입이 가능할까요?
아니라면.. 아직 토플은 자신이 없는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로 바꾸는건 어떤지...
여러가지 알아보기 전에 이 사이트는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도움주는분들이 많은것 같아 글올립니다.. 도움주세요!!
나이때문에.. 주부라고 미루기엔 후회가 남을것 같아서요
한국에서 전문대학을 졸업했는데 이곳에서 편입이 가능할까요?
아니라면.. 아직 토플은 자신이 없는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로 바꾸는건 어떤지...
여러가지 알아보기 전에 이 사이트는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도움주는분들이 많은것 같아 글올립니다.. 도움주세요!!
1 Comments
james
2006.03.09
우선 학업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주부이시면 더욱이 여러가지 힘드실텐데....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US계열/CS계열로 바로 편입은 불가능하고 그외 사립대학에서 찾아보시면 한국에서
받은 AA/AS 학위를 인정해주고 바로 3학년으로 편입가능할수도 있으나 학점을 모두 인정해
주는것은 아니고 자기네 대학커리큘럼과 비교해서 인정하는것만 인정받게 되서 사실 3학년
이라고 할수도 없게 됩니다.어짜피 다시 들어야 하니까요.그래도 1년정도는 세이브 할수있
겠습니다.또 외국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인된 기관에서 인정서를 받아야
하는데 $150.00-$200.00 정도 들구요.
2)
일반적인 방법으로 토플시험보시고 컬리지에 입학하시고 전공 정하시고 UC나CS계열 트랜스퍼 코스를 이수하시면 됩니다. 최소 6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이중 ESL 과목은 보통 10학점
이상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레벨이 낮으시면 낮은 단계 ESL 부터 최종 단계까지 모두 들어야
하는데 ESL 만 20학점을 들었다 하더라고 실제 트랜스터 할때는 다 인정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외국학생은 ESL 때문에 최소 75학점 이상 듣게 됩니다.(그래도 컬리지에서 편입준비를 하는 이유는 학비가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어실력이 뛰어나서 입학하자 마자 ESL120 마지막 단계를 듣는 경우를 제외하구요. 최근 몇년간 입학하자마자 ESL120 를 바로 들을수 있는 학생을 본적이 없습니다.보통 남미/유럽애들이 영어 잘하는데 그중에서도 우리가 들으면 제는 왜 ESL 들을까? 싶은 학생들이 ESL110 으로 바로 갑니다.
서울대,연고대 에서 온친구들도 ESL120로 간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이유는 말이 잘 안되서인거 같습니다.토플/토익점수는 다들 좋거든요.물론 한단계씩 올라가는건 숙제잘하고 시험잘보면 됩니다.문제는 시간과 비용 이지요. 풀타임학생이라면 15학점정도씩 듣고 썸머에 한두과목 들어준다면 충분합니다.그러나 파트타임으로 학교다닌다면 힘든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UC나CS계열에서 트랜스퍼를 받아주는 컬리지들의 교육과정은 비슷합니다.ESL 도 명칭이 조금 다를뿐 거의 동일합니다.
결론적으로, 토플에 자신없다고 생각 마시고 3개월정도 공부해보시고 시험을 보세요.500점미만으로 나오시면 한달후에 다시 보실수 있으니 1개월 더 공부하셔서 다시 보시면 됩니다.
점수 확보하시고 일반 사립대를 찾아보세요. 의외로 좋은 성과를 얻으실수도 있습니다.
최근 몇년새 다 아시는 바처럼 교육재정이 안좋습니다.명문 대학들조차 재정적자에 시달리
는데 그외 대학들은 더하죠. 그래서 외국학생들 유치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친절합니다.
학위를 따는게 목적이시라면 토플+사립대편입
이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영어는 토플로 대체하면되는데 구지 컬리지에서 ESL 을 모두 이수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US/CS 계열로 꼭 편입하고자 한다면 토플+컬리지 (경제적이죠)
가장이상적인건 바로 UC/CS 로 3학년 편입되면 좋은데 그런 예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단,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고 토플점수+SAT점수가 있으면 1학년으로 입학은 가능합니다.일부 명문사립중에는 유학생들에게 토플/에세이 만으로 1학년 조건부입학을 허용하는곳도 있는데 학비가 보통 3-4만불대이니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학비차이는 컬리지를 1로 보면 CS계열인 SDSU를 본다면 2.5배내외 UC계열인 UCSD를 본다면 10배내외입니다.물론 NON-RESIDENT 기준입니다.시민권자도 타주사람이면 NON-RESIDENT 이고 이사온지 1년 미만이어서 세금보고 기록없어도 NON-RESIDENT 입니다.
영어도 배우면서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한 CS 계열로 대표적으로 SDSU 같은곳으로 편입도
하시려면 컬리지를 학위가 목적이시라면 다른 사립대를 서치하시는데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쓰다보니 장문이 된것 같은데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써봤습니다.다른 분들의 조언도 받아보세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US계열/CS계열로 바로 편입은 불가능하고 그외 사립대학에서 찾아보시면 한국에서
받은 AA/AS 학위를 인정해주고 바로 3학년으로 편입가능할수도 있으나 학점을 모두 인정해
주는것은 아니고 자기네 대학커리큘럼과 비교해서 인정하는것만 인정받게 되서 사실 3학년
이라고 할수도 없게 됩니다.어짜피 다시 들어야 하니까요.그래도 1년정도는 세이브 할수있
겠습니다.또 외국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공인된 기관에서 인정서를 받아야
하는데 $150.00-$200.00 정도 들구요.
2)
일반적인 방법으로 토플시험보시고 컬리지에 입학하시고 전공 정하시고 UC나CS계열 트랜스퍼 코스를 이수하시면 됩니다. 최소 6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이중 ESL 과목은 보통 10학점
이상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레벨이 낮으시면 낮은 단계 ESL 부터 최종 단계까지 모두 들어야
하는데 ESL 만 20학점을 들었다 하더라고 실제 트랜스터 할때는 다 인정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외국학생은 ESL 때문에 최소 75학점 이상 듣게 됩니다.(그래도 컬리지에서 편입준비를 하는 이유는 학비가 상대적으로 싸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어실력이 뛰어나서 입학하자 마자 ESL120 마지막 단계를 듣는 경우를 제외하구요. 최근 몇년간 입학하자마자 ESL120 를 바로 들을수 있는 학생을 본적이 없습니다.보통 남미/유럽애들이 영어 잘하는데 그중에서도 우리가 들으면 제는 왜 ESL 들을까? 싶은 학생들이 ESL110 으로 바로 갑니다.
서울대,연고대 에서 온친구들도 ESL120로 간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이유는 말이 잘 안되서인거 같습니다.토플/토익점수는 다들 좋거든요.물론 한단계씩 올라가는건 숙제잘하고 시험잘보면 됩니다.문제는 시간과 비용 이지요. 풀타임학생이라면 15학점정도씩 듣고 썸머에 한두과목 들어준다면 충분합니다.그러나 파트타임으로 학교다닌다면 힘든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UC나CS계열에서 트랜스퍼를 받아주는 컬리지들의 교육과정은 비슷합니다.ESL 도 명칭이 조금 다를뿐 거의 동일합니다.
결론적으로, 토플에 자신없다고 생각 마시고 3개월정도 공부해보시고 시험을 보세요.500점미만으로 나오시면 한달후에 다시 보실수 있으니 1개월 더 공부하셔서 다시 보시면 됩니다.
점수 확보하시고 일반 사립대를 찾아보세요. 의외로 좋은 성과를 얻으실수도 있습니다.
최근 몇년새 다 아시는 바처럼 교육재정이 안좋습니다.명문 대학들조차 재정적자에 시달리
는데 그외 대학들은 더하죠. 그래서 외국학생들 유치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친절합니다.
학위를 따는게 목적이시라면 토플+사립대편입
이 방법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영어는 토플로 대체하면되는데 구지 컬리지에서 ESL 을 모두 이수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US/CS 계열로 꼭 편입하고자 한다면 토플+컬리지 (경제적이죠)
가장이상적인건 바로 UC/CS 로 3학년 편입되면 좋은데 그런 예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단,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고 토플점수+SAT점수가 있으면 1학년으로 입학은 가능합니다.일부 명문사립중에는 유학생들에게 토플/에세이 만으로 1학년 조건부입학을 허용하는곳도 있는데 학비가 보통 3-4만불대이니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학비차이는 컬리지를 1로 보면 CS계열인 SDSU를 본다면 2.5배내외 UC계열인 UCSD를 본다면 10배내외입니다.물론 NON-RESIDENT 기준입니다.시민권자도 타주사람이면 NON-RESIDENT 이고 이사온지 1년 미만이어서 세금보고 기록없어도 NON-RESIDENT 입니다.
영어도 배우면서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한 CS 계열로 대표적으로 SDSU 같은곳으로 편입도
하시려면 컬리지를 학위가 목적이시라면 다른 사립대를 서치하시는데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쓰다보니 장문이 된것 같은데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써봤습니다.다른 분들의 조언도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