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를 처음 사려하는데 도움을 ...
처음으로 디카를 사려합니다.
사용해 보신후 참조할 만한 점, 좋은 메이커등을 알려주세요.
아직 학생이라 너무 고급은 아니어도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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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생이라 너무 고급은 아니어도 좋을 것같아요.
11 Comments
나참...
2006.02.16
그럼 저도 헐 님에게 하나 질문 해 보죠...
삼성태크원에서 만든 카메라의 어떤 랜즈를 막론하고 삼성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기종은 어떤 것이 있나요? 거의 모든 기종에 다른 랜즈 전문회사의 랜즈를 납품받아 사용합니다. 삼성의 광학기술은 다시한번 생각해도 전무합니다. 설령 몇몇의 컴팩트에 달려있는 랜즈라고 해도 그 랜즈가 알아주는 랜즈라고는 말하기 어렵지요. 그리고 20년이 넘게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해 왔다고 했으나.. 절대로 어떤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 카메라도 삼성은 개발해 내지 못했습니다.. 삼성이 만든 slr카메라는 단 한대 이며 그후 삼성은 slr 카메라에서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ccd 의 완성도여? 삼성에서 나오는 카메라의 최대단점중의 하나가... 바로 CCD 입니다. 삼성카메라의 고감도 노이즈는 정말로 최악의 수준입니다... 아무리.. 모국의 기업이라고 좋게 생각해도... 아닌걸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디카 시장에서 삼성이 투자는 하지 않고 AS와 한국제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서 버텨가고 있다는건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은 다 아는 부분입니다.. 다행히도 삼성이 국내 처음으로 slr 케메라와 디지털 slr을 판매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역시도 팬탁스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이름만 붙인 기종이 나왔을 뿐 아직 차후 독자기종에 대해서는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저역시도 삼성에서 질 좋은 카메라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아직 삼성은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쪽발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게 어의 없지만, 없는 기술을 좋게 평가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색감이요?
도대체 님께서는 어떤 의미로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럼 검증된 사진 정도는 보여주셔야 되는거겠죠... 인물에 올림프스 캐논은 색감이 붉다는둥... 도대체 동일한 조건하에 찍어보기나 하신겁니까? 디지털 사진에서 색감이 차지하는 부분은 극히 개인적일 뿐아니라 미세한 차이 정도이거늘. 그저 카더라 통신 격으로.... 어의가 없습니다.. 정말. 그것도 광학적인 영향도가 큰 slr 카메라의 대구경 랜즈에서 나타나는 점을 가지고... 350 정도의 컴팩트 카메라에 들어있는 그 작은 랜즈에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날꺼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고급 랜즈들이 미친듯이 팔리는 이유는.. 그 큰 구경의 랜즈들이 가지고 있는 조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2%의 만족이라 하지요~ 20만원 짜리 랜즈와 200만원 짜리 랜즈의 차이가 10배 나지 않지요
또한 절대로 제가 말하는 의미에 대충 찍어 놓고 보자는 말은 어디에도 없었거늘. 님께서는 제말을 그런 식으로 비하하고 계시는 군여... 디카에서의 결과물의 차이에 어떤 식의 처리방법에 따라 이미지가 변한다고 언급한 것이지.. 대충찍는 똑딱이에 뭘그리 난리냐 란 식의 말을 어디에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전공 하신분이 라는 언급으로 남을 비방하며 시작한 글을... 우연히 몇개월이 지나 읽게 되었네요... 참고적으로 smos 가 아니고 coms 가 맞는 말이구요.전 ccd적 기계적 완성도라는 얘기 하지 않았고 랜즈와, CCD(or cmos) 기기적 완성도라고 얘기했습니다... 글을 비하하기에 앞서 제대로 읽는 버릇부터 키우셔야 겠네요...
일반인들도 재대로 알고 카메라 구입해야지요...
님 처럼 재대로 비교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뭐가 좋고 뭐가 나쁘다고 얘기하는 분들 때문에 오히려 무엇인가를 살때 진정 원하는 것을 못사고, 선택에 강요를 받게되는 이런게 더 무서운 겁니다. 발언에 가시가 보였다면 사실입니다. 님께서 자초 하신 일이니까요.
삼성태크원에서 만든 카메라의 어떤 랜즈를 막론하고 삼성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기종은 어떤 것이 있나요? 거의 모든 기종에 다른 랜즈 전문회사의 랜즈를 납품받아 사용합니다. 삼성의 광학기술은 다시한번 생각해도 전무합니다. 설령 몇몇의 컴팩트에 달려있는 랜즈라고 해도 그 랜즈가 알아주는 랜즈라고는 말하기 어렵지요. 그리고 20년이 넘게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해 왔다고 했으나.. 절대로 어떤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 카메라도 삼성은 개발해 내지 못했습니다.. 삼성이 만든 slr카메라는 단 한대 이며 그후 삼성은 slr 카메라에서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ccd 의 완성도여? 삼성에서 나오는 카메라의 최대단점중의 하나가... 바로 CCD 입니다. 삼성카메라의 고감도 노이즈는 정말로 최악의 수준입니다... 아무리.. 모국의 기업이라고 좋게 생각해도... 아닌걸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디카 시장에서 삼성이 투자는 하지 않고 AS와 한국제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서 버텨가고 있다는건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은 다 아는 부분입니다.. 다행히도 삼성이 국내 처음으로 slr 케메라와 디지털 slr을 판매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역시도 팬탁스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이름만 붙인 기종이 나왔을 뿐 아직 차후 독자기종에 대해서는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저역시도 삼성에서 질 좋은 카메라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아직 삼성은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쪽발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게 어의 없지만, 없는 기술을 좋게 평가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색감이요?
도대체 님께서는 어떤 의미로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럼 검증된 사진 정도는 보여주셔야 되는거겠죠... 인물에 올림프스 캐논은 색감이 붉다는둥... 도대체 동일한 조건하에 찍어보기나 하신겁니까? 디지털 사진에서 색감이 차지하는 부분은 극히 개인적일 뿐아니라 미세한 차이 정도이거늘. 그저 카더라 통신 격으로.... 어의가 없습니다.. 정말. 그것도 광학적인 영향도가 큰 slr 카메라의 대구경 랜즈에서 나타나는 점을 가지고... 350 정도의 컴팩트 카메라에 들어있는 그 작은 랜즈에 얼마나 많은 차이가 날꺼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고급 랜즈들이 미친듯이 팔리는 이유는.. 그 큰 구경의 랜즈들이 가지고 있는 조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2%의 만족이라 하지요~ 20만원 짜리 랜즈와 200만원 짜리 랜즈의 차이가 10배 나지 않지요
또한 절대로 제가 말하는 의미에 대충 찍어 놓고 보자는 말은 어디에도 없었거늘. 님께서는 제말을 그런 식으로 비하하고 계시는 군여... 디카에서의 결과물의 차이에 어떤 식의 처리방법에 따라 이미지가 변한다고 언급한 것이지.. 대충찍는 똑딱이에 뭘그리 난리냐 란 식의 말을 어디에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전공 하신분이 라는 언급으로 남을 비방하며 시작한 글을... 우연히 몇개월이 지나 읽게 되었네요... 참고적으로 smos 가 아니고 coms 가 맞는 말이구요.전 ccd적 기계적 완성도라는 얘기 하지 않았고 랜즈와, CCD(or cmos) 기기적 완성도라고 얘기했습니다... 글을 비하하기에 앞서 제대로 읽는 버릇부터 키우셔야 겠네요...
일반인들도 재대로 알고 카메라 구입해야지요...
님 처럼 재대로 비교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뭐가 좋고 뭐가 나쁘다고 얘기하는 분들 때문에 오히려 무엇인가를 살때 진정 원하는 것을 못사고, 선택에 강요를 받게되는 이런게 더 무서운 겁니다. 발언에 가시가 보였다면 사실입니다. 님께서 자초 하신 일이니까요.
헐
2005.08.17
사진전공 하신분이 이런 현실이 안타깝네요..필카라서 그런건지..CCD나 SMOS를 자체 생산하는 회사는 소니, 코닥, 케논등 뿐입니다. CCD기기적 완성도란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뭘 말씀하시려는건지? 게다가 거기서 유추해서 삼성카메라가 나쁜다는 님의 말은..어떻게 보면 무지의 극치이고..어찌보면 한국인의 거지근성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아니면 님의 마인드가 쪽발일수도 있겠지요..광학기술이 전무하다..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언제부터 했는지 아시는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광학회사가 기술이 전무하다는 생각을 하는건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삼성 테크원이 수입대행업체도 아니고 말이죠.그리고 후보정이라 하셨는데 컴팩디카로 후보정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 게다가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후보정에 대해 아예 색안경을 쓰고 안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님의 논리라면 SLR카메라에서 왜 그토록 많은 고급 렌즈들이 미친듯이 팔리는지 모르겠군요 대충 찍어놓고 후보정만 해주면 끝인데 말이죠? 색감문제는 디카출시 초기부터 항상 논란이 있던 부분이며 각사마다 특징적인 면이 있습니다. 필카도 현상중에 후보정을 하는 것처럼 색감에 대한 특징을 카메라에서 빼버리면 결국 카메라의 구매기준은 기기적 특성으로만 국한되겠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
얼마나 좋은 카메라를 쓰시는지 모르겠으나 일반인이 컴팩디카를 구입할때도 제대로 알고 구입하셔야 후회가 있더라도 덜 하지 않을까요?
얼마나 좋은 카메라를 쓰시는지 모르겠으나 일반인이 컴팩디카를 구입할때도 제대로 알고 구입하셔야 후회가 있더라도 덜 하지 않을까요?
나참...
2005.08.17
위의 리플 다신님들을 말은 거의 무시하셔도 됩니다..
디지털 카메라 중에 컴팩트 타입의 것들을 가격대비 성능비가 거의 평준화 되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구매자의 손에 잘 맞고, 인터페이스가 편리한 것들이어야 하며, 될수있으면 랜즈와, CCD(or cmos) 기기적 완성도를 두루 갖춘 카메라 메이커를 선택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유추해 볼때... 삼성은 영 아니올시다이며(아직 제대로 된 마인드 조차 갖추고 있지 못한 카메라 회사입니다 게다가, 광학기술은 전무 하며, 기기적 완성도 역시 한국내에서만 인정 받는 추세이며 디자인은 정말 구립니다.) 소니와 케논 올림프스 정도는 일명 똑딱이에서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는 메이커 들입니다.
더욱이 디지털 카메라는 후보정과 이미지를 어디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장비이기 때문에.... 색감에 대한 이야기를 똑딱이에서 한다는 거 자체가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고려할 사항으로는 화소와 얼마나 손에 편한지, 그리고 휴대성을 좋은지, 또한 님이 원하는 부가 기능과 메뉴얼 기능이 있는지 정도만 알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더욱이 제일 중요한 것은 어느정도의 예산으로 구매하시고자 하는지가 관건이겠지요..
지나가다 사진전공한 사람으로서 당췌 어의가 없어서 한마디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 중에 컴팩트 타입의 것들을 가격대비 성능비가 거의 평준화 되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구매자의 손에 잘 맞고, 인터페이스가 편리한 것들이어야 하며, 될수있으면 랜즈와, CCD(or cmos) 기기적 완성도를 두루 갖춘 카메라 메이커를 선택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유추해 볼때... 삼성은 영 아니올시다이며(아직 제대로 된 마인드 조차 갖추고 있지 못한 카메라 회사입니다 게다가, 광학기술은 전무 하며, 기기적 완성도 역시 한국내에서만 인정 받는 추세이며 디자인은 정말 구립니다.) 소니와 케논 올림프스 정도는 일명 똑딱이에서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는 메이커 들입니다.
더욱이 디지털 카메라는 후보정과 이미지를 어디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장비이기 때문에.... 색감에 대한 이야기를 똑딱이에서 한다는 거 자체가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고려할 사항으로는 화소와 얼마나 손에 편한지, 그리고 휴대성을 좋은지, 또한 님이 원하는 부가 기능과 메뉴얼 기능이 있는지 정도만 알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더욱이 제일 중요한 것은 어느정도의 예산으로 구매하시고자 하는지가 관건이겠지요..
지나가다 사진전공한 사람으로서 당췌 어의가 없어서 한마디 합니다...
참고
2005.08.17
솔직히 인정하긴 싫지만 디카시장에서의 대세는 개년(케논)입니다. 저가형 DSLR의 필두로 이제 거의 디카 시장을 장악할 정도이고 곧 나올 1:1 바디의 5D의 가격보면 정말 다른 디카 회사들의 제조의지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헌데 워낙 상술이 뛰어나지만 나쁜놈들이라 메이커자체를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소니같은 경우는 왠만큼 사진을 찍어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추천할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니콘 같은 경우도 예전 필카만큼의 명성은 없는 편이고 윗분이 말한 FZ-20은 12배줌카메라 같은데 파나소닉은 고질적으로 노이즈가 대낮사진에도 많이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예민한 분들에겐 권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물론 저렴한 가가격에 줌을 이용하는 환경이 많으면 괜찮을 카메라 같습니다. 잘 알진 못하지만 카메라 스펙보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친구가..
2005.08.16
파나소닉의 fz-20을 생각해 보라고 하는데.. 어떤가요??
참고
2005.08.16
디카가 워낙 종류가 많고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기종이 틀리기 때문에 이거사~라고 추천했다고 되레 욕먹는 경우도 있고 서로 실망하는 경우도 있기에 각 기종들의 스펙을 참조하셔서 직접 고르시는게 낳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350불 미만의 화질,수동기능,디자인을 만족할만한 기종은 제 기준으로는 삼성 V700입니다. 수동지원하니 노출시간 조정은 당연하구 색감도 발군이더군요 디테일도 아주 뛰어납니다. 다만 노이즈가 있다는 평이 있는데 일반적인 IS100으로 놓고 사용하시면 전혀 문제될 정도는 아니겠구 뒷배경이 뭉개지는 아웃포커싱은 일반 컴팩트 디카로는 힘듭니다. 고배율을 가진 하이엔드급 카메라라도 필름에서 나타나는 심도를 기대하시긴 힘들구요 어느정도 따라갈려면 렌즈교환식 DSLR정도는 되야 됩니다. 물론 대부분 보급형이 크롭형이라 이것도 필름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 디카와는 확연히 차이납니다. V700을 추천해드리는게 프로그램식으로 아웃포커싱 효과를 내주는 기능이 있어서 어느정도 대리만족을 하실 수 있으실테고 MPG4지원 동영상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시간 촬영시에도 적은 용량으로 저장이 가능하거든요 디카는 캠코더가 아니기 때문에 보통 15~30프레임을 지원하는데 동영상이 아주 뛰어난 디카는 산요제품군들인데 대부분 단종되었고 만족할만한 촬영을 하실려면 캠코더를 따로 구입하시는게 낫습니다.
참고
2005.08.16
케논은 고질적으로 인물이 뻘겋게 뜨기 때문에 인물사진 용으론 적합하지 않은 것 같고 인물색감이 발군인 올림이 좋습니다. 풍경은 화사한 캐논이나 찐한 색감의 펜탁스 특이한 색감을 원하시면 미놀타 삼성제품으로는 V700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수동기능 지원에 저렴한 가격 무난한 성능, 좋은 화질을 보여주더군요 어차피 화질을 신경안쓰시면 디자인 제일 맘에 드는 놈으로 골라야 후회 안합니다. 사진 제대로 배워보실려면 폭락하는 DSLR로 가셔도 되구..암튼 윗분이 말씀하신 www.dcinside.com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아주 유익한 정보가 많은 곳이나 다른면으로는 극악의 찌질이들이 모여있는 곳있는 가능하면 발을 딪이지 마시길
캐논
2005.08.16
디카초보시절 캐논이 디카의 지존이라 듣고 하나 지른뒤 전 쭉 캐논만 쓰고있는데 웬지 인물사진은 캐논이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옛날엔 A80 과 A95 썼었고 지금은 익서스40 쓰고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 셋 중에선 A95 추천합니다. 여자분이시면 다소 무거울수도있지만; LCD도 회전가능하고 접사도 잘되고 기능도 좋구요.. 이에비해서 익서스40은 크기가 작아 정말 휴대성에선 200% 만족하고있구요, 다만 똑딱이(자동)이라 아쉬움이 남네요. 수동으로 사세요. 그리고 캐논 베터리는 오래가요. 디카 더 알아보시려면 www.dcinside.com 가보세요 ^^
윗 답변 단 사람.
2005.08.16
참고로 이제까지 사용한 카메라는 Cannon A70, Olympus C5050z, Sony DSC-P43, 올림푸스 Mu-Mini, Cannon A95, 삼성 V5.등입니다. 제가 사서 쓴건 아니구요. 일제는 사고싶지 않았지만, 그당시 카메라 시장에선 삼성은 거의 바보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A95사용 중입니다. 삼성의 경우 가격대 품질의 퀄리티는 탁월하지만, 아직 디자인등 세심한 부분에서 다소 쳐진다는 평을 듣습니다. UCA5경우 보급형으로 출시한 제품인데 좋은 평가를 듣더군요. 한국에서는 이번 상반기중 1위했습니다. 올림푸스랑 케논을 제치다니 디카유저로서 감동입니다.
감탄~!!!
2005.08.16
카메라에 해박한 지식이 풍부하신분들이 많으시군요. 놀랬습니다. 마침 저도 디카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저 설명을 듣고 나니 이해는 잘 가지만.. 대체 뭘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누가 "이게 최고야. 두말필요없어. 이거사 ~!!" 하고 딱 찍어주면 가장 속편할때가 있죠.
가격대비, 성능대비, 여러모로 볼때 현재 젤 사면 좋은게 뭐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소니와 캐논 중에서 사고 싶긴합니다. 가격은 350불 미만으로,, 참 몇가지 바라는 사양은.. 수동기능이 있었으면좋겠고 (예를들면 노출시간 같은거 조절할수 있으면좋겠고, 사물만 또렷이 나오고 뒷배경은 흐릿하게 처리하는것 같은기능 말이죠..) LCD크고, 참.. 동영상 기능이 좀 좋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디카로 골프스윙하는거 찍어서 분석할만한가요? (스무스 기능이라고 해서 1초당 60프레임 정도면 슬로우비디오로 빠른것도 잘 찍히나요?)
아니면 디지털 캠코더는 뭐가 좋죠?
질문이 잡다해서 죄송합니다.. 고수님들의 명쾌한 답변을 바랍니다. ^^
이럴때 누가 "이게 최고야. 두말필요없어. 이거사 ~!!" 하고 딱 찍어주면 가장 속편할때가 있죠.
가격대비, 성능대비, 여러모로 볼때 현재 젤 사면 좋은게 뭐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소니와 캐논 중에서 사고 싶긴합니다. 가격은 350불 미만으로,, 참 몇가지 바라는 사양은.. 수동기능이 있었으면좋겠고 (예를들면 노출시간 같은거 조절할수 있으면좋겠고, 사물만 또렷이 나오고 뒷배경은 흐릿하게 처리하는것 같은기능 말이죠..) LCD크고, 참.. 동영상 기능이 좀 좋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디카로 골프스윙하는거 찍어서 분석할만한가요? (스무스 기능이라고 해서 1초당 60프레임 정도면 슬로우비디오로 빠른것도 잘 찍히나요?)
아니면 디지털 캠코더는 뭐가 좋죠?
질문이 잡다해서 죄송합니다.. 고수님들의 명쾌한 답변을 바랍니다. ^^
답변
2005.08.16
디카를 고를 때 고려할 사항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소수(제일 먼저 나왔다고 가장 중요하다는 건 아닙니다)
2. 카메라 본체의 인터페이스 - 사용자 편의에 맞게 구성되어있는가를 말합니다.
3. 사진이 찍혀나오는 메이커별 특징
4. 배율
5. 수동기능 탑재여부
6. 기기에서 CCD가 차지하는 크기
8. 밧데리의 지속성
9. 무게 및 휴대성
10. 사진기능 이외의 특이 기능들의 장단점
11. 사진기로서의 특징
이외에도 많지만 디카 구입시 고려할 요소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정도라 생각됩니다.
1. 첫째로 화소수는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300만 이상이면 거기가 거기입니다. 특히 전문가가 아니고 초보자라면 굳이 높은 화소를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2. 인터페이스는 손에 알맞게 카메라의 기능들이 구성되어있는가를 말하는데 요즘은 거의 다 비슷해졌습니다만, 표준적으로 인터페이스 구성은 삼성이나 케논, 올림푸스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3. 메이커별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림푸스는 인물사진찍기에 좋은 카메라입니다. 색감이 예쁘다고 하죠.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과 달리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케논은 눈에 보이는 것과 가장 유사합니다. 하지만 인물사진에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두가지 단점이 있는데 적목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얼굴이 붉게 나오기도 합니다(술취한 원숭이 현상이라고 비아냥함). 그리고 필터의 특징상 다소 뿌연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성이나 소니는 매우 정확하게 필터링 된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만 그외의 특징이 없습니다. 이외의 메이커들은 이렇다할 특징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4. 배율은 광학 줌 3배이상이면 쓸만하고, 디지컬 줌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디지털 줌은 실제로 줌이 아니라 화면 안에서 확대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화소만 거칠어 보이지 실제로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양이 높은 카메라로 갈수록 디지털줌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5.수동기능 탑재여부는 카메라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기능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케논이 잘 알려져 있죠. 일반사양의 올림푸스 카메라는 수동기능을 탑재하지 않습니다. 다소 고사양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동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동기능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으니 체크하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6번은 사람에 따라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슬림형 카메라라고 하는 기종들(케넌 IXUS모델이나 올림푸스 슬림모델등)을 보시면 CCD창들이 매우 작습니다. 이런 경우가 어떤 사람들은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작은 경우 눈을 감았는지도 확인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작은 창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이것도 님의 고려대로 하십시요.
8. 밧데리의 지속성 - 이것 역시 메이커별로 매우 다르므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케논이 일반적으로 길게 가는 편이고 올림푸스가 다소 짧습니다.
9. 휴대성 - 작은 카메라들이 휴대하기도 좋고 예뻐보이죠.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작은 카메라일수록 뭔가 하나씩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CCD가 작던지, 아니면 수동기능이 없던지 등등....
10. 사진을 찍는 것 이외의 특이성들이 하나씩 메이켜벌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니는 압축기능이 매우 좋아서 동영상을 한시간 이상씩 저장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의 작은 켐코더죠. 니콘이나 펜탁스등은 접사기능이 아주 탁월합니다. 삼성제품들의 경우 촬영하는 사진마다 음성녹음장치가 있기도 합니다. 삼성에서 출시한 UCA5의 경우는 동영상이 2시간30여분까지도 저장가능합니다.
11. 카메라로서의 특징. 이걸 의외로 따지는 분들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소니를 예로 들자면 전체적인 기능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보다는 전자제품(장난감)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소니가 디카시장에서 썩 훌륭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혹자는 촬영시 찰칵 소리가 안 난다고 불만이신 분도 봤습니다. 카메라라고 우리가 알고있는 모양새와 특징을 가장 잘 매치시키는 회사는 케논입니다. 고사양의 경우는 올림푸스나 펜탁스, 니콘등입니다. 삼성도 가격을 고려할 때 기능은 매우 탁월한 편이나 카메라로서는 다소 투박하고 멋대가리가 없어보입니다.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다음 모델들을 추천합니다.
삼성 UCA5
케논 A70, A80, A95
올림푸스 C460이상
니콘 쿨픽스 5600
가능하면 HP,Sanyo, Epson,교세라 등은 구입을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1. 화소수(제일 먼저 나왔다고 가장 중요하다는 건 아닙니다)
2. 카메라 본체의 인터페이스 - 사용자 편의에 맞게 구성되어있는가를 말합니다.
3. 사진이 찍혀나오는 메이커별 특징
4. 배율
5. 수동기능 탑재여부
6. 기기에서 CCD가 차지하는 크기
8. 밧데리의 지속성
9. 무게 및 휴대성
10. 사진기능 이외의 특이 기능들의 장단점
11. 사진기로서의 특징
이외에도 많지만 디카 구입시 고려할 요소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정도라 생각됩니다.
1. 첫째로 화소수는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300만 이상이면 거기가 거기입니다. 특히 전문가가 아니고 초보자라면 굳이 높은 화소를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2. 인터페이스는 손에 알맞게 카메라의 기능들이 구성되어있는가를 말하는데 요즘은 거의 다 비슷해졌습니다만, 표준적으로 인터페이스 구성은 삼성이나 케논, 올림푸스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3. 메이커별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림푸스는 인물사진찍기에 좋은 카메라입니다. 색감이 예쁘다고 하죠.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과 달리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케논은 눈에 보이는 것과 가장 유사합니다. 하지만 인물사진에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두가지 단점이 있는데 적목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얼굴이 붉게 나오기도 합니다(술취한 원숭이 현상이라고 비아냥함). 그리고 필터의 특징상 다소 뿌연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삼성이나 소니는 매우 정확하게 필터링 된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만 그외의 특징이 없습니다. 이외의 메이커들은 이렇다할 특징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4. 배율은 광학 줌 3배이상이면 쓸만하고, 디지컬 줌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디지털 줌은 실제로 줌이 아니라 화면 안에서 확대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화소만 거칠어 보이지 실제로 사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사양이 높은 카메라로 갈수록 디지털줌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5.수동기능 탑재여부는 카메라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기능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케논이 잘 알려져 있죠. 일반사양의 올림푸스 카메라는 수동기능을 탑재하지 않습니다. 다소 고사양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동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동기능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으니 체크하시고 구입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6번은 사람에 따라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슬림형 카메라라고 하는 기종들(케넌 IXUS모델이나 올림푸스 슬림모델등)을 보시면 CCD창들이 매우 작습니다. 이런 경우가 어떤 사람들은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작은 경우 눈을 감았는지도 확인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작은 창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이것도 님의 고려대로 하십시요.
8. 밧데리의 지속성 - 이것 역시 메이커별로 매우 다르므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케논이 일반적으로 길게 가는 편이고 올림푸스가 다소 짧습니다.
9. 휴대성 - 작은 카메라들이 휴대하기도 좋고 예뻐보이죠.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작은 카메라일수록 뭔가 하나씩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CCD가 작던지, 아니면 수동기능이 없던지 등등....
10. 사진을 찍는 것 이외의 특이성들이 하나씩 메이켜벌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니는 압축기능이 매우 좋아서 동영상을 한시간 이상씩 저장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의 작은 켐코더죠. 니콘이나 펜탁스등은 접사기능이 아주 탁월합니다. 삼성제품들의 경우 촬영하는 사진마다 음성녹음장치가 있기도 합니다. 삼성에서 출시한 UCA5의 경우는 동영상이 2시간30여분까지도 저장가능합니다.
11. 카메라로서의 특징. 이걸 의외로 따지는 분들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소니를 예로 들자면 전체적인 기능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보다는 전자제품(장난감)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소니가 디카시장에서 썩 훌륭한 성적을 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혹자는 촬영시 찰칵 소리가 안 난다고 불만이신 분도 봤습니다. 카메라라고 우리가 알고있는 모양새와 특징을 가장 잘 매치시키는 회사는 케논입니다. 고사양의 경우는 올림푸스나 펜탁스, 니콘등입니다. 삼성도 가격을 고려할 때 기능은 매우 탁월한 편이나 카메라로서는 다소 투박하고 멋대가리가 없어보입니다.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다음 모델들을 추천합니다.
삼성 UCA5
케논 A70, A80, A95
올림푸스 C460이상
니콘 쿨픽스 5600
가능하면 HP,Sanyo, Epson,교세라 등은 구입을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