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dsu ali에서 현재 어학연수를하며 내년에 sdsu로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며, 현재 sdsu근처에 있는 도보 15분정도 거리에서 홈스테이를 하고있

습니다.

홈스테이 한 기간은 이제 3달째 되가는되여... 시간이 지날수록 호스트 패밀리의

태도가 점점 달라져가고.. 얼마전에 제 룸메와 친구를 통해서 들었는데 요번 계약

이 끝나는 8월 16일날 저를 내쫓을라고 호스트 패밀리들이 계획을 짜고 있다고

합니다..(계약 연장하려고 했었는데여 ㅡ.ㅡ;;;)

와~;; 진짜 처음으로 해보는 홈스테이라 나름 가족처럼 대해주고 게내 아플때 약

두사다주고 그랬는데.. 저한테는 아무런 언급두 없이 쫓아낼려고 하고있다니 배신

감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그동안 있었던 갈등이라고는 게네 호스트 패밀리 머더가 요리하기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제가 맨처음 들어갈때 요리를 해주겠다고 동의를했고.. 그래서 식비도 더

지불했는데.... 언제부턴가 많이 먹는다 구박을 하질않나... 진짜 먹는거 가지고 치

사하게 굴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그리 많이 먹는편은 아니지만 그거 아시잖아요.. 해외나가있으면

아프지않을려고라도 더 잘 먹을라고하는거...

그리고 같이 살고있는 룸메들이 나이가 어려서 불만이 있으면 저랑 주로 상의합

니다.. 애들이 착해서 불만사항같은거를 호스트패밀리한테 잘 애기를 못해

서 제가 또 큰형이고하니 제가 주로 그런 부분을 애기했더니 ( 그래도 진짜 웃으

면서 좋게좋게 애기했는데..) 저를 눈에 가시로 생각하나 봅니다 ㅡ.ㅡ;;

솔직히, 지내들두 쫓아낼 이유가 없는데.. 도대체 이유로 쫓아낼지도 궁금하고

제가 듣기로는 제가 자기를 요리하게 시킨다고 그게 이유라고 하네요..

( 다른 룸메들은 밥을 밖에서 먹지만 저는 한푼이라도 아껴볼려고 음식옵션을 선택했고.. 그것두 하두 눈치줘서 다음학기부터는 내가 알아서 밥해먹겠다고 했는데두...)

암튼 요번에 저두 저의 호스트패밀리한테 정나미가 떨어졌고 계약이 끝나는 8월 16일날 나가고 싶은데요..제가 하우스를 고를때 가장 고려하는것은 딱 2개.. 가까운 거리와 조용한 장소 이거 둘입니다..

솔직히, 집에서는 공부 잘안하고.. 그래도 도서관이라도 가야 공부를 하는데 집이 멀면 차끊기는 시간문제 같은걸로 영 불편하더라고요.(제가 차도없어서..;;)

그리고 제가 잠귀가 밝아서 시끄러우면 자꾸 잠을 설치다보니...조용한 장소를 선호합니다 ( 군대에서도 이거때문에 고생즘 했었져...;;)

부가적으로는 제가 개털알러지가 있고.. 담배를 조금핍니다... 하지만 집안에서는 절대피지않으니 담배냄새 같은건 걱정 않으셔두됩니다..

영어 쬐~금하는편이고.. 모 성격좋고..사람 좋습니다^^;; ㅋㅋㅋ 그래두 밥값이라도 조금 아껴볼려고 홈스테이를 선호하고요..

혹시 8월학기 끝나시고 sdsu 근처 괜찮은 홈스테이나 쉐어하우스에서 나가시는분이나 룸메구하시는 분 계시면 제게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_);; ( 나중에 밥이나 한끼 같이^^;;)

지금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집문제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찾아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다들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골치가 너무 아프네여...

많은 조언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e-mail은 naptun777@hotmail.com이니 이멜주셔도 감사하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