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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주 한인 비즈니스 뉴스

한국일보 0 8602 0 0
국수마을(대표 정상훈)의 '밥 볶아 먹는 맛'이라는 아이디어가 식도락가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정상훈 대표는 "즉석 낙지볶음 오삼불고기 등 음식을 드신 후 김치, 미나리, 김 등을 첨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무료로 밥을 볶아주는 것"이라며 "국수마을의 대표적 메뉴인 해물짬뽕, 쟁반짜장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객이 원하면 실비로 몸에 좋은 도토리면, 생면 등 사리도 추가할 수 있다.
국수마을이 개점한지 7개월 째, 이제 음식 맛도 자리가 잡혔고 종업원간에 손발도 척척 맞고 있다. 더불어 실내 장식도 개선, 좋은 분위기에서 식후에 무료로 주는 고급커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단골을 위한 VIP 무료 멤버십 카드를 발행, 한번 식사할 때 마다 최고 5%를 적립, 어느 정도 쌓이면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4647 Convoy St. S.D.(한미은행 몰), (858)565-0403.
국수마을 정상훈 대표가 즉석 낙지볶음을 선보이고 있다. 


칼트랜스는 샌디에고카운티 교통난 개선 공사의 완공일정을 3일 발표했다.
캘트랜스는 15번 남쪽방향- 56번 서쪽방향, 국경지대 교차로는 올 봄에 완료되며 발보아 구간 163번의 중앙분리대 개선 공사는 수개월 내 끝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남부 카운티의 805번으로부터 국경까지 구간의 905번과 시엠프레 비바 로드의 교차로 개선도 멀지 않아 완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타운 인근 카멜밸리의 805번-5번 교차지점도 오는 가을에는 완공될 예정이어서 러시아워 통근자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잭 리 한인경관은 부친상을 당해 5일 미시건에서 장례식을 마치고 6일 샌디에고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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