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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불우이웃에 점퍼를' 내달 15일까지 성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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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본사 사랑의 캠페인


점퍼 한벌로 차가운 몸을 녹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몸보다 더 춥기만한 마음에 온기를 전할 수는 있습니다.

중앙일보 미주한인자원봉사단(KAVC)은 올해에도 노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점퍼를 나눠주는 사랑의 캠페인을 펼칩니다. 10달러의 정성어린 성금은 한벌의 점퍼가 되어 노숙자들에게 전달됩니다.

10달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친구와 나누는 한잔의 커피값이 될 수도 있고 절실하지도 않은 필요를 채우기 위해 쓰는 푼돈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주위에는 가진 것없이 추위와 허기를 견뎌야 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어려움을 그들만의 불행으로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가진 것들이 조금은 짐스럽게 느껴집니다.

풍족해서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은 진정한 자선이 아닙니다.

이는 단순히 주고 받는 것일 뿐 사랑이 담겨있지 않습니다. 감사와 축복의 계절에 사랑과 나눔으로 서로의 마음 한켠에 따뜻한 불씨를 품어야겠습니다. 사랑이 겨울을 봄날로 바꿀 수는 없지만 사랑은 외롭고 가난한 그들에게 이 겨울을 이겨낼 힘이 될 것입니다.

▷성금방법: 1벌 10달러, 1계좌 120달러

▷수표기부처:Pay to Order=KAVC(미주한인자원봉사단) 690 Wilshire Pl. LA, CA 90005

▷접수처:중앙일보 사업국(213-368-2577, 2607), OC지국(714-590-2500), 동부지국(626-964-3430), 샌디에이고지사(858-573-1111)

▷접수마감:12월15일(금)

▷후원단체: 한인자원봉사자회(PAVA 강태흥 회장), 거리의 교회(전예인 목사), 시온복음선교회(글로리아 김 선교사), 거리 선교회(김수철 목사) , 울타리 선교회(나주옥 목사), 민족학교(윤대중 사무국장), 한우리(대학생 봉사단체), 나눔선교센터, 젊음의 집, 삼성교회(신원규 목사) 봉사단, 아시아나항공 아름다운모임. LA Mission, Union Rescue Mission, Fred Jordan Mission

▷문의:(213)368-2577,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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