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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바이오 단지 조성 협력'

한국일보 0 9917 0 0
경상북도 투자유치본부는 경북 구미와 포항 지역에 최첨단 바이오산업 단지 조성에 샌디에고 한인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24일 경상북도 투자유치본부 소속 이광희 투자유치단장은 샌디에고 한인회를 방문해 민병철 한인회장과 함께 한 자리에서 경북 투자유치본부는 샌디에고는 바이오산업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자주 비공식적으로 샌디에고를 방문해 이곳에 있는 바이오 산업체와 수시로 접촉하고 있다. 그러나 거리와 시간적으로 제한이 있어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샌디에고 한인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히고 올 초 민병철 한인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에 있는 바이오 산업체와 꾸준히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민 회장과 투자유치단 일행은 스켄티보디스 라보레터리 바이오 산업체 대표 톰 캔터를 만나 경북 지역에 회사 설립과 투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스켄티보디스 라보레터리 사는 인간의 면역 항체를 극대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제를 연구하는 바이오 산업체다.

경북 투지유치단은 이외에도 샌디에고에 있는 또 다른 바이오 산업체와도 이민 지난 4년전부터 꾸준히 투자 유치 상담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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