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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평택시와 우호교류 서명

중앙일보 0 7037 0 0
“다양한 교류로 경제협력”
 
 샌디에이고 한인회와 경기도 평택 시 간에 우호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게 됐다.
 샌디에이고를 방문 중인 송명호 평택 시장은 지난 20일 한인회관을 방문, 장양섭 한인회장과 만나 ‘우호교류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이날 체결된 합의서에 따르면 평택시와 샌디에이고 한인회는 앞으로 “다양한 우호 교류와 경제협력을 통해 상호번영에 기여하는 사업을 적극 펼치고 특히 경제, 무역, 교육, 과학기술,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키로 약속했다.
 송 시장은 “샌디에이고 지역의 경제발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에 이 곳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평택에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것은 단순히 군사력의 집결이 아니라 미국과 대한민국의 국가적 전략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평택은 황해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송명호 평택시장(왼쪽)과 장양섭 한인회장이 ‘우호교류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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