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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와 '한인뉴스' 소유권 분쟁, 수면위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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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동서남북>   지금 샌디에고에서는 이런 일이….

 ‘한인 회보 한인 뉴스소유권 분쟁, 수면 위로 부상

지난 2006 이후로 샌디에고 한인 사회에서 묻혀진 진통을 앓아 한인 회보 디자인 마케팅 업체인 한인 뉴스사이의 소유권 분쟁이 복잡한 형태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어 다시 한번 한인 사회의 이슈가 전망입니다.

최근 샌디에고 한인회 관계자들과 한인 회보 디자인과 마케팅을 대행해 한인 뉴스측은 이미 별거 들어간 상태이며 한인회가 발행권을 가지고 있는 한인회보 이미 부득불 폐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한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사실은 한인 회보 그동안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한인회의 가장 재정확보 수단이었기에 그나마 유일한 재정 충당원이었던 한인회보 폐간으로 한인회 재정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인 뉴스대표인 훈씨가 발행인으로 발간되고 있는 한인 뉴스 한인회보라고 작은 글씨체로 첨부해온 한인회보타이틀과 한인회 로고를 삭제함으로써 이미 간접적으로 한인회보 소유권이 한인 뉴스 이전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더우기 지난 수십년간 한인 회장이 발행인으로 명시되어온 선례를 깨고 디자인과 마케팅을 대행해 한인 뉴스 대표가 발행인으로 명시된 것에 대해 한인회 관계자들은 물론 커뮤니티 많은 한인들과 특히 일부 광고주들은 깊은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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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라디오코리아 2011.08.20  
보도 이후 관심을 가지고 연락을 주신 청취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도 내용 중 '부득불 폐간에 들어간' 것으로 표현된 부분에 대해 폐간의 진위를 물어 오신분들이 계셨습니다. 표현된 대로 한인회의 의도가 아닌 외부적인 요인으로 불가피하게 한인회보의 발행이 '한인뉴스'라는 명의로만 발행된 지난 5월,7월,8월 그리고 발행인이 '한인뉴스'로 기재된 6월, 이 4개월의 기간을 보도팀은 불가피한 폐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이 4개월의 '한인회보' 실종 기간에 대해 한인회는 7월 29일부로 '한인 뉴스'와 재계약이 체결되었음을 시사하면서 '폐간'이란 표현의 정정을 요청해 온 바 영구적 의미의 '폐간'이란 표현을 '정간'(停刊)으로 수정함을 청취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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