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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원주 상의 '자매결연' 체결

중앙일보 0 7197 0 0
SD-원주 상의 '자매결연' 체결 


 벤처·정보통신 분야 등
 제반사업 위한 협력 제공
 

 
  샌디에이고 한인상공회의소와 한국의 강원도 원주시 상공회의소 간에 자매결연이 체결됐다.
 김규찬 샌디에이고 상의회장은 지난 13일 김민수 원주 상의회장을 한인회관으로 초청, 자매결연 업무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두 상의회장의 서명으로 발효된 이날 자매결연 업무협정서에 따르면 양 상의는 앞으로 ‘샌디에이고와 원주시 두 도시간 무역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관련 제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최선의 협력을 제공’케 된다.
 특히 양 상의는 벤처산업과 정보통신분야의 각종 투자사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교환·협력키로 약속했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적극 운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적교류가 필요할 때 양 상의는 가능한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양측을 상호방문하는 투자·무역·친선 사절단에 대해 거래알선 및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사업활동을 적극 지원케 된다.
 김규찬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9월2일 원주 상공회의소를 방문, 자매결연 업무협정서에 서명한 바 있으며 상호방문 및 체결의 원칙에 따라 김민수 원주 상의회장이 이번에 샌디에이고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김규찬 샌디에이고 상의회장(왼쪽)과 김민수 원주 상의회장이 자매결연 업무협정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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