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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 무장 강도 기승, 한인업주들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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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불경기의 여파속에서 샌디에고 내 곳곳에서 절도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 비지니스 업주들에게도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지난 6월27일 월요일 오후 6시반경 라메사 지역에 위치한 숙박업소인 모텔 식스에 권총을 든 무장 강도가 들어 카운터에 있던 종업원을 위협, 레지스터 안의 돈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피트 정도의 키에 짧은 머리를 한 용의자는 30세에서 35세 사이로 보이는 흑인으로 당시 보스턴 셀틱스 문양이 새겨진 녹색 져지에 검은색 후드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또한 다음날인 28일 새벽 2시30분에는 역시 라메사 지역 볼티모어와 레이크 머레이 블르버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두명의 권총 강도가 들어 캐쉬 레지스터 안의 돈과 로또 티켓을 강탈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세에서25세 사이로 보이는 중간 체격의 흑인 용의자들은 현금을 강탈하는 도중 종업원을 총으로 때려 부상을 입히기도했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경에는 한인 타운 중심부 콘보이와 발보아 애버뉴 선상에 위치한 성인 북스토어 ‘F street’에 강도가 들어 현금을 강탈해 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29일 밤 11시30분에는 콘보이 스트리트의 한 한인 경영 식당에 강도가 들어 총기를 발포하는 사건이 발생, 한인들의 주의가 더욱 요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도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에 대해 경찰은 너무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들은 혼자 있는 경우를 피하고 될 수 있는 한 이른 시간에 업소문을 닫거나 또는 당일 매상을 업소문을 닫기 직전 수금하기보다는 수금시간을 좀 당기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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