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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운티 최악 교통체증구간은... 78Hwy 동행차선상 랜초 샌타페~미션 로드

중앙일보 0 9028 0 0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최근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하게 발생하는 고속도로 구간은 78번 고속도로 동행 차선의 랜초산타페 로드부터 미션 로드 구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 통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릭스(INRIX)사가 최근 발표한 ‘전국고속도로 교통체증 발생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평일 러시아워가 아닌 시간대에 규정속도로 이 구간을 통과할 때 걸리는 시간은 4분 정도이지만 러시아워(오후 3시~7시)때는 10분 정도가 걸린다.
이 구간이 가장 밀리는 요일과 시간대는 금요일 오후 4시~5시까지로 13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티 내 고속도로 구간 중 두번째로 높은 교통체증 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은 5번 프리웨이 남행차선 805번 교차지점에서 라호야빌리지 드라이브/미라마 로드까지 2.9마일 구간이다.

5번 북행차선 상 805번 프리웨이 교차지점에서 맨체스타 애버뉴까지의 7.6마일 구간과 5번 남행차선상 하버 드라이브 부터 비밍햄 드라이브까지의 14.8마일 구간도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구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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