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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다이빙 즐기던 30대 한인 남성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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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인근의 샌클라멘테 섬 연안에서 스킨 다이빙을 즐기던 30대 한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지난 8일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새너제이에 거주하는 김치형(32) 씨가 이날 오후 3시경 이 섬에서 0.5마일 정도 떨어진 바닷물에 빠져 숨졌다.
 김 씨는 이날 샌페드로 항에서 떠난 임대 보트를 타고 이 곳에 도착, 공기통 없이 물안경, 오리발, 스노클 등만을 가지고 하는 스킨 다이빙을 즐기다 오후 2시50분 경 실종됐다.
 샌클라멘테 섬은 샌디에이고에서 북서쪽으로 75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해군의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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