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스트레스 음악으로 확~” 

 ‘가을 음악 콘서트’열려
 
  깊어 가는 가을 밤을 더욱 풍성히 채워 줄 수준 높은 음악회가 다음달 15일 열린다.
 한빛교회가 주관하게 될 이 음악회의 명칭은 ‘가을 음악 콘서트’로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 음악의 향연을 펼쳐 보이게 된다.
 이 교회의 담임 정수일 목사는 “지역 한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성원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이번 콘서트에 참가할 예정인 주요 음악인들은 지난 23일 한빛교회 성전에서 모여 준비모임을 갖고 공연순서와 리허설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가을 음악 콘서트에 참가하는 음악인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 칸타모레 합창단 ▶ 김혜준(소프라노) ▶ 유희태(바리톤) ▶ 유성헌(베이스) ▶ 김경미(피아노) ▶ 김희진·김정미·최현영(피아노 트리오) ▶ 이보경(가야금) ▶ 김신화·정선아(플룻)
 ▶ 일시: 10월15일(일), 오후 7시
 ▶ 장소: 한빛교회(4717 Cardin St., S.D.)
 ▶ 입장료: 무료
 ▶ 문의: (858)874-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