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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이브닝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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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태풍이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LA다운타운에 무려 11인치 가까운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 수요일까지 또 비가 예상된다.

2. 뉴욕을 비롯한 북동부지역이 폭설로 항공, 철도, 도로 등 각종 교통편이 막히면서 성탄휴가를 끝내고 복귀하는 휴가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3. 한국도 서울 등 중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심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다.

4. 한편 미 동부지역에서 교통이 마비돼 집에 머무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말 대목을 노리던 유통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 지난 7일부터 라디오코리아와 구세군이 함께 펼친 기부천사 이벤트가 지난 24일을 마지막으로 크고 작은 정성이 모여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6. 2011년 새해에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교체되는 등, 오바마 내각의 개각설이 제기됐으나, 백악관은 이를 일축했다.

7. 집권 3년차로 접어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재선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재선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 오바마 행정부가 사력을 다해 통과시킨 건강보험개혁법의 핵심인 `전국민 건강보험' 조항에 대해 국민의 60%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 미국과 중국이 북한을 억제시켜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긴요한 전략적 협력관계의 복원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10. USA Today의 여론조사 결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과 여성으로 나타났다.

11.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8포인트 내린 11,555에, 나스닥은 1포인트 오른 2,667에 거래를 마쳤다.

12. 아널드 스와쩌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다음 달 퇴임한다. 그동안 추진해 온 예산 개혁을 전혀 이루지 못한 채 주 재정적자만 키우고 물러난다는 평가가 너오고 있다.

13. 어제까지 LA 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1967년 이래 가장 적은 291건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이전인 2007년과 비교해서 1/3가량 줄었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11%가 감소했다.

14.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독립한 자녀들이 부모 집으로 다시 들어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가 늘면서 가족 3대의 한집 살림이 보편화되고 있다.

15. LA 한인타운 라파엣팍 인근 아파트 단지에 그동안 잠잠하던 빈집털이 절도 사건이 연말이 되면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16. '피겨 여왕' 김연아가 미국 스포츠아카데미, USSA가 뽑는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 수상자에 압도적인 표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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