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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술파티에 마약...한인 유학생 성폭행 피해입어

라디오코리아 0 6551 0 0

레돈도 비치 지역 한 어학원에서
10대 유학생들이 술파티를 벌이다가
20대 한인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어학원 재학생들이 술에 마약까지 하다가
만취한 상태로 귀가하던 10대 유학생이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레돈도 비치 경찰국은
지난달 8일 레돈도 비치의 EF 인터내셔널 랭기지 스쿨에 재학중인
올해 17살의 덴마크 출신 미켈 앤더슨이
어학원 친구들과 술파티에 참석했다가 귀가하던 중
110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차량에 치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앤더슨 군은
프랑스에서 어학연수를 온 22살의 제레미 미켈런 토치가
대형 리무진을 대절해 헐리웃 지역의 한 바에서 벌인 술파티에
학원에 재학중인 미성년 어학생들과 함께 참석했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파티참석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유학생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마약인 엑스터시까지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문제의 어학원에서는
지난 8월 한국에서 유학온 20살의 한인여학생이
이들 어학원 유학생들과 술파티를 즐기다가
19살의 렉터 로페즈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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