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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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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수적 정치 단체 티파티의 세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델라웨어 주에서 실시된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티파티 후보가 공화당 현역 의원을 이겼습니다.

2.뉴욕 주 예비선거에선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뉴욕 시 거주 한인 유권자 숫자는 6년 전 보다 63.5% 가 늘었습니다.

3.북한의 노동당 대표자회의가 기한 내 열리지 못하고 연기됐습니다. 개막이 늦어진 배경을 둘러싸고 갖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불법체류 청소년을 구제하기 위한 드림법안이 다음 주 연방상원에서 표결이 이루어집니다. 통과되면 210만 여명이 구제받게 됩니다.

5.LA 다운타운 한인의류업체에서 근무하던 20대 한인여성이 수십만 달러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장부를 조작해 돈을 빼 돌렸습니다.

6.남가주 주택 시장의 거래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달 연속 거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코스타 메사 시가 강력한 이민단속관련 시 조례 안을 시행키로 했습니다. 일반 사업장의 근로자들에 대해 서류미비자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8.최근 예전에 사용하던 여권의 비자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갔다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9.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부산을 방문하고 캘리포니아 주 항만들과 부산항의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10.지난 5일 맥아더 팍에서 발생한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LAPD 찰리 벡 국장은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주 의회가 최근 샌 브루노 지역에서 발생한 가스관 폭발사고를 계기로 가스관 자동 잠금 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는 내용의 법안 제정에 나섰습니다.

12.한국 경제가 부동산 시장 하락으로 인해 향후 성장이 주춤해질 것으로 경제학자들이 전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1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최근 청와대측으로부터 '인사청문회를 비공개로 하자'는 제안을 받은 듯한 발언을 해 여야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4.한국금융당국이 신한금융지주 사태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는 경영진 3명 모두 책임을 지라고 강력하게 경고했습니다. 3명 모두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15.일본의 엔화와 중국의 위안화가 달러화 대비 초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달러화 약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16.USC 출신의 NFL 뉴올리언스 세인츠 러닝백 레지 부시가 대학시절 규정 위반 으로 2005년 수상한 하이즈먼 트로피를 자진 반납했습니다. 대학풋볼 최고 권위의 상인 하이즈먼 트로피가 수상자로부터 반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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