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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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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정부가 천안함 사태로 줄였던 개성공단의 체류인원을 900명까지 원상 복구키로 했습니다. 남북간 국면전환을 위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44년 만에 열리는 북한의 당 대표자회의가 내일 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3남 김정은에 대한 공식적인 권력 승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3.아놀드 슈와제네서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한국방문에선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주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4.캘리포니아 주의 올해 고교 졸업생들의 SAT 성적이 지난 해 졸업생 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 1,509점보다 높은 1,517점을 기록했습니다.

5.LA 통합교육구가 어제부터 일제히 새 학기를 시작하며 미국 최대 규모 LA 한인타운 내 로버트 케네디 스쿨도 개교했습니다.

6.새로운 학기 시작으로 학교주변 교통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찰이 학교 주변 교통질서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7.LA 한인타운 내 차량을 부수고 물건을 훔쳐가는 절도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인들도 피해가 잇따르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8.지난 주말 라구나 비치 인근에서 40대 한인추정 남성이 익사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나갔다 암초에 몸이 끼어 숨졌습니다.

9.연방학자금 융자의 상환불능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술대학과 직업대학 등의 상환불능 비율이 공립과 사립대학보다 2-3배 가량 높았습니다.

10.LA 카운티 스몰비지니스 파산 신청이 1년 전보다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오렌지 카운티는 9%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어제 오후 밸리 지역 포터 랜치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 발생 수 시간 만에 15에이커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12.부유층 감세 폐지안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상, 하원 지도부가 연장안 포기를 두고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13.컨슈머 리포트가 애플의 아이폰4에 대해 미국 내에서의 전파 수신 장해에 대한 대응이 충분치 못하다며 구입을 자제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14.한국정부가 국외로 이주한 국민이라도 국내에서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할 때 신고하면 별도의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15.한국의 신한금융지주가 이사회를 열어 신상훈 사장에 대한 직무정지를 결정했습니다. 사법당국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16.일본 집권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간 나오토 총리가 예상 밖의 압승을 거뒀습니다. 당과 내각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될 전망입니다.

17.US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이 랭킹 3위 노박 조코비치를 3-1로 이겨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나달은 그랜드 슬램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18.LA로 활동 무대를 옮긴 김연아가 은퇴 후 헐리웃에 진출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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