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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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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향후 6년간 인프라건설에 500억 달러를 투입하는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2,000억 달러 규모의 기업 세금 감면안도 내일 발표합니다.

2.11월 중간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화당은 지지율 53%로 40%의 민주당 보다 13% 포인트 높았습니다.

3.주택시장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주택 숏세일 관련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4.플로리다 주의 한 교회가 오는 11일 이슬람교의 코란을 불 태우는 행사를 갖겠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콜로라도 주 볼더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500에이커 이상을 태웠고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6.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앞두고 한국 정당들의 미주지역 세력확장을 두고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사회 내 한국정치단체 난립이 우려됩니다.

7.LA 한인타운 한 복판에 대규모 청소년 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됩니다.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첫 문화공간이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8.지난 5일 맥아더 팍에서 흉기를 휘두른 히스패닉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시민들이 시위를 벌어지는 등 과잉진압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9.미국과 중국 간 관계가 대화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국 관계 복원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0.사학 재단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회기 중 현역 의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기는 15년 만에 처음입니다.

11.지난달 동해 어장에서 북한이 나포됐던 55대승호 선원 7명 전원이 북방한계선을 넘어 속초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12.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총리 후보자 인선 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 후보자 지명은 추석 이전인 다음주 중 이뤄질 전망입니다.

13.외교부 고위간부의 자녀들이 계약직으로 채용됐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또다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4.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한국의 수비가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평갑니다.

15.한국의 인기 연예인 신정환씨가 도박 빚 때문에 필리핀 카지노에서 억류된 채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SBS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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