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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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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제 메릴랜드 주 디스커버리 채널 본사에서 무장인질극을 벌이다 경찰 총격으로 숨진 남성은 한인혼혈 43살 제임스 제이 리씨로 밝혀졌습니다.

2.한인업소들의 노동법 위반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LA 시 검찰이 다운타운 내 한인운영 봉제공장과 세차장 등에 대해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3.한미 동포재단이 추부원 부 이사장과 박요한 이사를 전격 제명처분 했습니다. 하지만 제명처분 사유와 과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최근 한인은행의 대출이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관련 대출을 늘리겠다는 계획과 달리 기존 대출의 부실화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5.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남가주에선 250만 명이 여행을 떠 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은 지난 해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6.한인 여행업계도 판촉 이벤트에 나서고 있습니다. 각종 여행 상품으로 한인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7.LA 카운티 세리프국은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3명을 총격 살해한 한인 헤롤드 박씨가 마리화나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갈등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8.미국의 불경기와 이민단속 강화로 불법입국자들이 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내 전체 불법이민자들은 1,110만 명으로 기록됐습니다.

9.11월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에 나서는 공화당 칼리 피오리나 후보와 민주당 바바라 박서 현역의원 간 토론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10.뉴욕시의 경기회복세가 두르러지고 있습니다. 관광과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늘고 있고 비교적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갑니다.

11.동부 해안지역에선 허리케인 얼이 세력으로 키우며 접근하고 있습니다. 기상당국은 오늘 노스 캘로라이나 주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2.헌법재판소가 이광재 강원도지사의 직무수행정지 가처분을 불러온 지방자치법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이광재 지사는 취임한 지 두 달 만에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13.학교재단 돈 횡령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강성종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14.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한나라당에서 만장일치로 제명됐습니다. 사실상 강제 출당 조치를 당했습니다.

15.신한 은행이 신상훈 신한 금융지주 사장을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신상훈 사장은 혐의를 부인했고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해명했습니다.

16.한국의 제7호 태풍 곤파스가 동부지방을 관통하며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5명이 숨지는고 서울 지하철이 운행 중단되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7.뉴욕에서 열리고 US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어제 뜨거운 날씨 탓에 여자단식에서 선수가 쓰러져 기권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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