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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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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금융의 한미은행 인수 작업이 이번 달 타결될 전망입니다. 이필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LA 를 방문해 한미은행 경영진 후보들에 대해 면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유명브랜드 제품을 위조한 상품판매에 대한 집중 단속이 펼쳐졌습니다. 남가주 지역에서 한인을 포함해 30명이 체포됐습니다.

3.LA 한인타운 내 건물주와 입주자 사이 렌트비 분쟁이 고소 고발로 확대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불법 개조된 하숙집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4.지난 26일 한인남성이3명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사건은 마리화나를 노린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인사회의 마약관련 범죄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5.지난 7월 남가주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자의 거래커미션이 1년 전보다 16%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금혜택이 끝나 거래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6.캘리포니아 주 상원에서 비닐봉지사용 전면 금지안이 표결에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비닐봉지제조업체들 로비로 법안제정이 무산됐습니다.

7.캘리포니아 주 의회가 최근 벨 시의 고액연봉 파문을 계기로 제정한 광범위의 공직자 급여관련 개혁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8.지난 17년간 50만개가 넘는 영주권 문호가 사장됐습니다. 하지만 특별조치로 32만개를 사용해 취업이민 적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제 전투 임무 종료를 공식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침공 7년 5개월 만에 이라크 전은 사실상 끝났습니다.

10.미국은 이라크 전쟁에서 4420명의 전사자가 발생했고 전쟁 비용으로 7450억 달러를 쏟아 부었습니다. 하지만 승리를 선언하지도 못하는 등 상처뿐인 영광이라는 지적입니다.

11.지난 달 미국 내 민간부분 고용이 예상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전보다 1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2.세계 2위 햄버거 체인 버거킹이 실적 둔화와 시장 점유율 감소로 매물로 나왔습니다. 영국의 사모펀드가 매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한나라당 내부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두언 최고위원과 정태근, 남경필 의원 이 불법 사찰의 배후로 이상득 의원에 대해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14.한나라당이 성희롱 발언 파문의 강용석 의원 제명 안을 놓고 민주당은 강성종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놓고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15.오늘부터 서울시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16.김연아가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매끄럽지 못하게 결별한 뒤 훈련장소를 옮겼습니다. 신임 코치 선임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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