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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헤드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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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근 미국 내 요식업소들의 폐업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가주 지역의 요식업소 폐업비율은 미국 전체보다 2배 많았습니다.

2.LA 한인타운 내 구 앰버서더 호텔 부지에 건립된 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이 다음 달 개교합니다. 가장 비싼 공립학교란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3.최근 내린 폭우로 북한 내 압록강이 범람해 북한 신의주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대북지원이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4.미국은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 석방을 위해 정치 거물급 인사를 북한에 파견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케리 연방상원 외교위원장이 유력한 대북 특사로 거명되고 있습니다.

5.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건강이상으로 공간 감각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뇌졸증으로 신체 절반이 사실상 마비됐다는 진단도 나왔습니다.

6.필리핀 마닐라에서 한인목사가 무장괴한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국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도주중인 용의자들에 대한 정식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7.필리핀 마닐라에서 무장 인질범이 관광버스를 납치해 승객 15명을 살해하고 자살했습니다. 당초 한국인 승객들로 알려졌지만 실제 홍콩 인들로 확인됐습니다.

8.뉴욕 911 테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 인근 이슬람 사원 건립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9.미국 상공회의소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현 오바마 정부의 반 기업 정책에 대한 반발이라는 분석입니다.

10.동부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가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예년보다 강수량이 10%밖에 안 되 절수와 가로수 물주기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1.영주권 수속 중 작은 실수 때문에 큰 낭패를 겪는 경우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워크퍼밋 카드와 관련된 작은 혼동이 큰 화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12.새로운 크레딧 카드법이 어제부터 발효됐습니다. 현행 평균 39달러에서 최대 25달러를 넘지 못하도록 재조정됩니다.

13.미국의 이라크 침공 7년 만에 미군 전투병력이 완전히 철수되며 이라크 내 각종 폭력과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치안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14.경찰청과 국가정보원은 북한에 밀입국해 주요 인사들과 접촉하고 남한 정부를 비난한 혐의로 진보연대 공동대표 한상렬 목사를 구속했습니다.

15.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등 5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조현오 후보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관련 발언에 대한 추궁엔 함구했습니다.

16.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가 어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터트리는 등 3안타를 몰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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